수니1 [더 큰 전쟁으로: 이라크 하심 왕국] 이라크 문제 시발점 아랍 영웅 파이샬 1세 무함마드가 이슬람 제국을 건설한 직후 아랍 민족은 수세기 동안 부족 단위로 분할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아랍인은 기독교를 믿었고 어떤 아랍인은 이슬람을 믿었습니다. 더 세분화하면 로마 가톨릭 신자, 정교회 신자, 콥트교 신자, 수니파, 시아파 등으로 나뉘었고 심지어 일부는 조로아스터교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아랍 민족은 애초에 아라비아ٱلسُّعُوْدِيَّة 반도와 마스르مَصْر(이집트)에 살던 사람들을 묶어 표현한 민족으로 수많은 부족들을 하나로 싸잡아 편리하게 아랍인이라고 부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랍 민족주의는 현실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는 민족주의 개념이었습니다. 이는 이라크 왕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아랍 민족주의자 파이살 1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랍인이..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