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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10

[더 큰 전쟁으로: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침공] 이탈리아의 자존심 로마의 실현 이탈리아 파시스트를 주도한 베니토 무솔리니는 이탈리아 왕국의 대외팽창을 주도했습니다. 이 때 그의 팽창 의도는 단순히 경제블록 형성 뿐만 아니라 로마 제국의 자존심도 있었습니다. 특히 베니토 무솔리니는 로마 제국의 부활을 외쳤고 경제적 이득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존심 하나만으로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베니토 무솔리니에게 중요한 것은 로마 제국의 실현이었고 그는 이베리아 반도와 발칸반도를 병합해 이탈리아 제국을 건국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집권 후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과 머저르 왕국에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리스 왕국, 슬로벤인 크로아트인 세르브인국, 알바니아 공화국에 간섭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알바니아 공화국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알바니아 왕국은 이탈리아 왕국이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합하려다.. 2022. 12. 16.
[끝나지 않은 전쟁: 블로러 전쟁] 알바니아 민족주의의 완성 블로러Vlorë 전쟁 https://www.youtube.com/watch?v=FyvuuceNJo8 블로러 전쟁 하루 변화 알바니아에 분 민족주의 알바니아 공국은 대전쟁 동안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고 알바니아 공국은 이름만 있는 껍데기에 불과했습니다. 때문에 동맹국과 연합국은 알바니아 공국은 마음껏 침공하며 자기들끼리 알바니아 공국을 분할하고 지배했습니다. 대전쟁 동안 알바니아 공국은 외세의 간섭에 노출되었고 한없이 무력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왕국은 블로러Vlorë를 무력 점령한 상태로 종전을 맞이했고 전쟁 이후에도 블로러Vlorë를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알바니아 공국 위에 세르비아 왕국을 비롯한 남슬라브 민족 국가들이 합병해 세르비아인-크로아티아인-슬로베니아인 왕국을 건국하자 알바니아 공국은 위기.. 2022. 3. 4.
[발칸전선: 마케도니아 전쟁] 연합군과 불가리아군의 충돌 불가리아 차르국의 마케도니아 탈환 불가리아 차르국은 중세 불가리아 제국의 영토를 탈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불가리아 차르국은 독립 직후 발칸반도 동남부에 한정된 영토를 얻었다는 점에 불만을 품었고 제1차 발칸전쟁 때 오스만 제국이 점령한 마케도니아 지역 탈환을 시도했습니다. 허나 세르비아 왕국이 먼저 마케도니아를 점령했고 불가리아 차르국은 세르비아 왕국에게 항의했고 둘의 불화가 깊어져 제2차 발칸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하지만 제2차 발칸전쟁에서는 모든 국가가 불가리아 차르국을 공격했고 불가리아 차르국은 제1차 발칸전쟁보다 영토가 축소되었습니다. 불가리아 차르국은 제2차 발칸전쟁으로 마케도니아 지역을 점령한 세르비아 왕국과 그리스 왕국을 증오했고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마케도니아 지역 .. 2022. 3. 3.
[발칸전선: 알바니아 분할] 알바니아 제2공국의 탄생 동맹국의 알바니아 공세 알바니아 공국은 대혼란에 빠져 있었고 여러 세력들이 난입했습니다. 여러 세력들은 각자의 이상향을 외치며 행동했고 서로 전투를 벌였습니다. 허나 오스트리아-헝가리군과 불가리아군이 알바니아로 진입하면서 질서를 정리했고 알바니아 공국은 전보다 안정되었습니다. 때문에 일부 알바니아인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편에 서 지원군을 결성해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지원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알바니아 지원군의 지원에 힘을 얻어 알바니아 지역을 모두 합병할 것을 준비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군과 불가리아군은 이탈리아 왕국이 점령한 블로러Vlorë를 점령하러 공세를 준비했습니다. 허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1916년 2월 준비한 트렌티노 공세가 동부전선의 브루실로프 공세로 실패로 돌아가.. 2022. 3. 2.
[발칸전선: 몬테네그로 공세] 몬테네그로 왕국의 멸망 동맹군의 몬테네그로 침공 작전 몬테네그로 왕국은 독립 직후부터 세르비아 왕국에게 우호적이었습니다. 1910년 몬테네그로 왕국의 국왕이 된 니콜라스 1세는 1912년 제1차 발칸전쟁에서 세르비아 왕국과 함께 오스만 제국을 발칸반도 서부에서 축출했고 그 과정에서 세르비아 왕국과 우호관계를 맺어 세르비아 왕국과 몬테네그로 왕국은 연합을 결성했습니다. 1914년 세르비아 왕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가담하자 몬테네그로 왕국은 곧바로 세르비아 왕국을 따라 동맹국에게 선전포고했습니다. 허나 국토가 작은 몬테네그로 왕국은 인구가 적어 강력한 군대를 결성할 수 없었고 동맹국도 그 사실을 잘 알았으며 무엇보다 몬테네그로 왕국은 베를린-바그다드 철도가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동맹국은 몬테네그로 왕국을 정복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2022. 3. 2.
[발칸전선: 대후퇴] 목숨을 건 대탈출 위기의 세르비아군 세르비아 왕국이 위기에 처하자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갈리폴리 전선의 병력 일부를 차출해 동부군을 결성한 뒤 테살로니키Θεσσαλονίκη로 파병했습니다. 테살로니키Θεσσαλονίκη에 상륙한 동부군은 세르비아 왕국 남부로 진격해 세르비아군을 구원하려 했지만 불가리아 제2군이 선수를 쳐 세르비아 왕국 남부의 요충지를 점령하고 동부군을 압박했습니다. 때문에 동부군은 세르비아군과 조우하지 못했고 불가리아 제2군의 공격에 밀려 패퇴했습니다. 세르비아군은 구원군인 동부군이 고전해 병력과 물자 지원을 받지 못하고 홀로 동맹군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세르비아군은 코소보Косово로 후퇴해 방어진을 형성했지만 동맹군의 맹공에 단숨에 방어선을 돌파당했습니다. 세르비아군은 동맹군을 피해 후퇴할 .. 202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