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프 피우수트스키1 [더 큰 전쟁으로: 동유럽에 세워진 독재정부] 혼란상과 독재 지켜주는 이 없는 동유럽 국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하면서 신생독립국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들 신생독립국은 막 건국된 국가로 국력이 약해 동맹군과 연합군의 지원을 받았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내전에서 생존한 신생독립국은 나라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신생독립국들은 질서 재정립 과정에서 서로 전쟁을 벌이느라 민족감정이 악화되었고 서로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대영제국 등 강대국들이 신생독립국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영제국 정부는 오랜 전쟁에 지쳐있었고 러시아 내전 이후 동유럽에서 발을 뺐습니다. 반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러시아 내전 이후에도 세계 소비에트 공화국 설립을 목표로 동유럽 국가를 호시.. 202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