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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3

[그들의 목표: 시암 왕국] 영토를 보존하라 대나무 외교 타이의 톤부리 왕국을 이끈 톤부리 대왕은 공격적인 영토확장 정책으로 타이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보했습니다. 허나 톤부리 왕국의 전성기 시절 동으로는 대영제국이 인도제국 영토를 확장해나갔고 서로는 베트남 응우옌이 프랑스 제국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톤부리 대왕의 서거 직후 톤부리 왕국이 멸망하고 짜끄리 왕조가 등장했습니다. 이 때 프랑스 식민제국이 베트남에 본격적인 영향력을 행사했고 베트남을 식민지화했습니다. 그리고 대영제국과 프랑스 식민제국은 중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인도차이나 반도를 식민지화하려고 했습니다. 짜끄리 왕조는 이를 눈치채고 프랑스 식민제국과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허나 짜끄리 왕조는 프랑스 식민제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굴욕적인 패배를 겪었습니다. 타이-프랑.. 2022. 11. 21.
[주변국의 상황: 에티오피아 제국] 아프리카 유일의 주권국 아프리카 분할 대항해 시대 이후 유럽 열강들은 아프리카 해안가에 요새항구를 지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 무역으로 부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8세기 철도가 발전하고 유럽에서 모험의 풍조가 돌면서 유럽인들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내륙으로 모험을 떠났고 유럽의 탐험가들은 아프리카의 모습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유럽의 탐험가들은 순수한 모험심 혹은 인도주의적 관점으로 아프리카를 탐험했지만 그들이 만든 지도는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침탈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은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정복할 곳이었습니다. 1876년 벨기에 레오폴 2세가 콩고 분지를 차지하자 유럽 열강들은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내륙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1884년 유럽 제국주의.. 2022. 1. 6.
[강대국의 상황: 오스만 제국 편] 최강대국에서 병자로 이슬람&기독교 세계에 등장한 최강대국 13세기 말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등장한 오스만 베이국은 1389년 코소보 전투와 1396년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승리해 발칸반도를 차지하고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며 스스로 로마로 칭했습니다. 기존 기독교 수호국이 멸망하고 이교도 신흥제국이 등장하자 유럽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1517년 맘루크 술탄국을 멸망시키며 이슬람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가 있는 헤자즈 지역을 장악하고 맘루크 술탄국 수도 카이로에 살던 칼리프(이슬람 종교 최고 권위자)를 콘스탄티니예에서 살게 하며 이슬람 세계의 맹주로 부상했습니다. 쉴레이만 대제가 제국을 통치하는 시기에 오스만 제국은 영토확장 전쟁으로 방대한 영토를 얻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방대한 영토에서 얻는..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