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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본위제2

[더 큰 전쟁으로: 대공황 이후] 각국의 회복 노력 미국의 뉴딜정책 대공황에서 겨우 생존한 은행들도 1931년 은행타격으로 줄파산하자 미국 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습니다. 바닦이라고 생각한 곳 아래에 더 깊은 바닦이 있었고 미국 경제는 제1차 세계대전 전 미국 경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결국 허버트 후버 미국 대통령은 책임을 물어 사임했고 프랭클린 델러노 루즈벨트가 취임했습니다. 프랭클린 델러노 루즈벨트는 미국 대침체를 어떻게든 막으려고 해외 미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해외 미국 자본을 유입할 것을 명했고 전세계의 미국 자본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 차관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바이마르 공화국은 대침체 상황에서 8억 금마르크를 도로 빼앗겼습니다. 미국은 해외 자국 자본을 흡수한 후.. 2022. 12. 7.
[더 큰 전쟁으로: 대공황] 세계를 강타한 경제 충격 대전쟁 이후 유럽의 경제 제1차 세계대전은 중부 유럽 전역을 휩쓸었고 참전한 유럽 국가들은 대전쟁이 끝난 후 경제적으로 궁핍해졌습니다. 프랑스 제3공화국과 벨기에 왕국, 슬로벤인 크로아트인 세르브인국 등 국토가 전쟁터가 된 국가들은 농지와 산업시설이 파괴되어 심각한 경제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과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 불가리아 차르국은 전쟁 배상금을 갚아야 했습니다. 이에 불가리아 차르국은 전쟁 배상금의 일부를 선납하고 영토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배상금 문제에서 빠져나갔지만 바이마르 공화국은 꼼짝없이 전쟁 배상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국가들은 국가 분열되면서 각 국의 운명으로 넘어갔습니다. 슬로벤인 크로아트인 세르브인국은 농업에 의존했던 만큼 별다른 피해를..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