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군1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알레포 함락] 오스만 제국의 목덜미를 조여라 오스만 제국의 최후의 병사 이집트원정군의 다마스쿠스 공세에 후퇴했던 오토 빅토르 카를 리만 폰 잔데르스 총참모장의 동맹군은 이제 소규모 병사들로 줄어들었습니다. 동맹군의 사기는 매우 낮아졌고 1918년 9월 28일 동맹국의 일원이었던 불가리아 차르국이 항복하고 10월 1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내부 혁명으로 급격히 붕괴되자 독일제국과 오스만 제국은 전쟁에서 패배했음을 체감했습니다. 패장인 오토 빅토르 카를 리만 폰 잔데르스 총참모장은 동맹군을 이끌고 마지막 보루인 알레포ﺣَﻠَﺐ로 후퇴해 제국의 최후를 함께할 것을 각오했습니다. 이들은 14세기 세계를 뒤흔들었던 제국의 최후를 바라보았습니다. 반면 이집트원정군은 다마스쿠스دمشق 함락 성공에 기뻐했고 아랍인들은 아랍 독립에 열광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