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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

[더 큰 전쟁으로: 동유럽에 세워진 독재정부] 혼란상과 독재 지켜주는 이 없는 동유럽 국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하면서 신생독립국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들 신생독립국은 막 건국된 국가로 국력이 약해 동맹군과 연합군의 지원을 받았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내전에서 생존한 신생독립국은 나라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신생독립국들은 질서 재정립 과정에서 서로 전쟁을 벌이느라 민족감정이 악화되었고 서로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대영제국 등 강대국들이 신생독립국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영제국 정부는 오랜 전쟁에 지쳐있었고 러시아 내전 이후 동유럽에서 발을 뺐습니다. 반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러시아 내전 이후에도 세계 소비에트 공화국 설립을 목표로 동유럽 국가를 호시.. 2022. 12. 8.
[그들의 목표: 대영제국] 영원한 태양 세계의 바다를 차지한 일인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대영제국은 전세계 바다를 지배한 제국으로 세계 질서를 주도한 일인자였습니다. 대영제국은 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전세계에 해군을 배치하고 분쟁에 개입했습니다. 그것이 대영제국이 주도하는 질서였습니다. 그리고 일인자 지위를 누린 대영제국은 일인자의 자리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치고 올라오는 자는 모두 처단하며 일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대영제국에게 독일제국의 성장은 또다른 도전자였고 독일제국의 기세를 꺾는 것이 대영제국이 원하는 목표였습니다. 관망하려는 대영제국 사실 대영제국은 독일제국을 견제했지만 바다를 넘보지 않으면 별 상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왕국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독일제국이..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