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군1 [더 큰 전쟁으로: 버마 분리운동] 버마는 인도와 다르다 인도제국 미얀마 역사상 최전성기를 달렸던 꼰바웅 왕조는 팽창주의 정책 때문에 인도제국과 자주 충돌했습니다. 19세기 대영제국 동인도회사는 인도의 국가들을 정복하며 인도제국을 건설했고 꼰바웅 왕조도 눈여겨 보았습니다. 대영제국 동인도회사는 아편전쟁으로 청나라가 허약함을 확인하자 청나라를 포위하려고 꼰바웅 왕조를 공격해 인도제국에 편입시켰습니다. 대영제국 동인도회사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낮은 남부를 확보해 영국군 병력을 바로 윈난성元南省으로 파병할 수 있는 기지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꼰바웅 왕조의 신민들은 인도와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고 인도제국에 속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자치권이 주어진 인도제국 일부 지역과 달리 버마는 전체가 직접 지배를 받으며 수탈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