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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스하벤2

[서부전선: 1914년 비행기 폭격] 전략폭격의 등장 하늘의 거인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체펠린 비행선은 개발목적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서부전선의 벨기에군이 벨기에 도시에 요새를 짓고 항전하자 독일군은 요새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지상으로는 요새를 뚫지 못하니 하늘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벨기에군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사람 한명의 무게도 잘 버티지 못하는 비행기와 달리 꽤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체펠린 비행선에 승무원 여려명과 여러 무거운 폭탄을 실고 벨기에 요새도시 위로 날았습니다. 그 후 폭탄을 떨어뜨리며 벨기에 요새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의 공격은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에는 실패했지만 벨기에인들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습니다. 하늘에서의 공격은 그동안 없었던 일이었기에 하늘의 거대한 물체.. 2022. 1. 24.
[해상전투: 북해해전] 최강함대의 대결 건함경쟁의 종착지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독일제국의 지도자로 등극한 이후 독일제국은 대양함대 건설을 추구했습니다. 빌헬름 2세는 대영제국 대양해군을 롤모델 삼아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지배하는 독일 해군 건설을 원했습니다. 해서 카이저 명에 따라 독일제국은 수많은 전함을 만들었습니다. 독일제국의 행보는 주변국들을 위협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해군력을 보유한 대영제국은 프랑스 제3공화국과 러시아 제국이 독일제국을 막기를 원했지만 독일제국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압도했고 대영제국을 추격했습니다. 결국 대영제국도 독일제국에 대항해야 했습니다. 대영제국은 해군력의 압도적 차이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이 전함을 건조하면 대영제국도 맞써 전함을 건조했습니다. 건함경쟁은 양국의 국가예산을 소모하면서 치열..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