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1 [서부전선: 포르투갈의 참전] 적을 만든 독일제국 혼란스러운 포르투갈 공화국 19세기 포르투갈은 왕정국가로 포르투갈 왕국이었습니다. 1822년 브라질 제국이 독립을 선포하면서 포르투갈 왕국은 가장 컸던 식민지 브라질을 잃고 브라질 대신 아프리카에 대규모 식민지를 건설하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포르투갈의 가장 큰 우방이었던 대영제국과 아프리카 식민지 문제로 충돌했고 대영제국보다 국력이 약했던 포르투갈 왕국의 국왕은 대영제국에게 고개를 숙이며 이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능한 국왕의 모습에 공화주의자들은 정부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1908년 2월 1일 포르투갈 공화주의자들은 국왕 카를루스 1세와 왕태자 루이스 필리프를 살해했습니다. 카를루스 1세에 이어 루이스 필리프의 동생 마누엘 2세 즉위했지만 포르투갈 공화주의자들은 1910년 포르투갈 공화주.. 2022.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