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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2

[더 큰 전쟁으로: 시암혁명] 시암 근대화 완성 시암 근대화 라마 6세는 병탄 위기에 빠진 시암을 구하기 위해 빠르게 근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타이 지식인들을 서유럽으로 유학보내 그곳에서 새로운 학문을 배우게 지원했습니다. 타이 지식인들은 유럽을 다니며 입헌군주제를 배웠고 전제군주제가 더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입헌군주제가 시암 왕국을 구할 체제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귀국 후 입헌군주제 설립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라마 6세는 전제군주제를 고집했고 둘은 종종 충돌했습니다. 인민당คณะราษฎร 타이 청년 지식인들은 라마 6세가 권력을 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게서 전권을 앗아 입헌군주제 국가를 건립하려고 했습니다. 지식인들은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지식인들을 모아 1927년 2월 5일 인민당คณะรา.. 2022. 12. 9.
[아시아-태평양 전구: 시암원정군] 타이의 참전 시암 짜끄리 왕조 19세기 중반 유럽 강대국들은 미지의 대륙인 청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청나라에 접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나라에 가까운 지역들은 청나라 식민지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주목받았고 유럽 식민제국들은 청나라 주변국을 식민지화했습니다. 청나라 바로 아래에 있던 인도차이나 반도 역시 유럽 식민제국들의 식민지화 대상이었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가장 먼저 식민지화한 국가는 프랑스 제3공화국으로 프랑스 제3공화국은 1883년 베트남 응우옌 왕조가 왕조 건립에 프랑스 선교사의 도움으로 프랑스 해군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명분삼아 응우옌 왕조 내정에 간섭하기 시작했고 1884년에는 베트남 응우옌 왕조를 식민지화했습니다. 프랑스 제3공화국은 베트남을 식민지화해 청나라의 광둥廣東 지역을 식민지화할 전초기지..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