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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스2

[서부전선: 항공전 1편] 포커의 징벌 비행기에 기관총을 달다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비행기들은 정찰기 임무를 맡았습니다. 비행기는 적 상공 위를 날아 적의 동태를 정찰하고 사진을 찍어 아군 사령부에 전달했습니다. 항공사진은 동태를 파악하는데 다른 것보다 훨씬 좋았고 비행기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 몇몇 비행기들은 적 도시 위로 날아 손으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비행기는 빈 하늘을 날아다니며 적을 유린했습니다. 이에 비행기를 비행기로 잡으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영국 본토를 자꾸 공격하는 독일군 비행기를 잡으러 영국 파일럿이 비행기를 몰고 나가 독일군 비행기를 잡기도 했습니다. 그 파일럿은 비행기 동체 날개에 기관총을 달아 적 비행기를 격추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비행기 날개는 매우 약해 기관총을 지탱할 수 없었습니다.. 2022. 1. 27.
[서부전선: 1914년 비행기 폭격] 전략폭격의 등장 하늘의 거인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체펠린 비행선은 개발목적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서부전선의 벨기에군이 벨기에 도시에 요새를 짓고 항전하자 독일군은 요새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지상으로는 요새를 뚫지 못하니 하늘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벨기에군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사람 한명의 무게도 잘 버티지 못하는 비행기와 달리 꽤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체펠린 비행선에 승무원 여려명과 여러 무거운 폭탄을 실고 벨기에 요새도시 위로 날았습니다. 그 후 폭탄을 떨어뜨리며 벨기에 요새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의 공격은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에는 실패했지만 벨기에인들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습니다. 하늘에서의 공격은 그동안 없었던 일이었기에 하늘의 거대한 물체..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