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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2

[발칸전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공] 변함없는 전선 준비되지 않은 오스트리아-헝가리군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한 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군부는 전쟁 준비를 착수했습니다. 프란츠 콘라드 폰 회첸도르프 오스트리아-헝가리군 총참모장은 즉각 병력을 소집해 전선에 배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원했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다민족 국가였고 다른 민족들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세르비아 왕국을 침공하는 것을 담당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주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징발했고 남슬라브족인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출신 병사들은 같은 남슬라브족인 세르비아 왕국의 군대와 전투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지휘관은 게르만어와 머저르어를 사용했고 남슬라브계 병사들은 각자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를 사용했으며 크로아티아어와 보스니아어는 세르비아어와.. 2022. 2. 28.
[동부전선: 갈리치아 전투] 숙적의 첫 대결 게르만과 슬라브의 대결 게르만 민족의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를 지배하고 싶어했습니다. 허나 발칸 반대에는 슬라브족 민족들이 저마다 민족국가를 형성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노린 보스니아 공국과 세르비아 왕국 역시 슬라브족 민족국가였습니다. 그리고 슬라브족의 맹주국은 러시아 제국으로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발칸반도의 슬라브족들이 민족국가를 형성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의 슬라브족 국가인 보스니아 공국을 합병하고 세르비아 왕국을 위협하며 슬라브족 수호를 자청하던 러시아 제국을 자극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 위협받는 슬라브 국가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