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호족1 [서부전선: 제1차 이프르 전투] 마지막 돌파구 제1차 이프르Ypres 전투 독일군에게 남은 돌파구는 아프르Ypres 뿐이었습니다. 독일군은 마지막 돌파구를 반드시 뚫어야 했습니다. 이곳마저 뚫지 못한다면 독일군이 우회기동할 공간은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연합군도 이를 잘 알았고 이프르 일대는 독일군과 연합군의 대격돌 장소가 되었습니다. 독일군은 전쟁 시작 후 현역군과 예비군을 모두 동원해 전쟁터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쟁터에서 많은 현역군과 예비군을 상실하며 충분한 훈련을 받은 양질의 병사 상당수를 잃었습니다. 새로 충원한 병사들은 신입 병사들로 전장 경험이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연합군 역시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모병제였던 영국원정대는 수많은 병력을 잃고 피로도가 누적되었으며 프랑스군도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양측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2.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