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쇼다1 [전쟁의 서막] 보스니아에서 시작된 총성 세력 균형: 삼국동맹 1850년 이후 유럽 전역에서 충돌의 기미가 보였습니다. 동유럽 방면에서 오스트리아 제국과 세르비아 왕국의 충돌 조짐이 보였고 서유럽에서 대영제국과 독일제국의 충돌 조짐이 보였습니다. 유럽의 외교가들도 이 점을 잘 알아 서로 세력균형을 통해 자국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독일제국은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러시아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이탈리아 왕국은 프랑스 식민제국이 튀니지를 점령하자 식민지 확보의 길이 막혔고 이에 앙심을 품고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힘을 합쳤습니다. 1882년에 맺은 이들의 동맹을 삼국동맹으로 칭합니다. 이들은 사실상 프랑스를 포위하며 중부유럽을 보호하며 양쪽 강대국과 세력균형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왕국.. 2022.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