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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르2

[발칸전선: 바르다르 공세] 해방된 세르비아 그리스 왕국의 연합국 참여 1917년 내전을 끝낸 그리스 왕국은 요르요스 2세가 즉위하면서 연합국에 참전했습니다. 허나 연합국은 1916년 벌어진 대전투(베르됭 전투, 솜 전투, 브루실로프 공세)로 군사력이 약화되었고 1917년 동부전선이 붕괴되면서 연합국의 시선이 모두 러시아로 향하면서 발칸전선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졌습니다. 그리스 왕국은 군사력과 생산력이 크지 않아 자체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왕국은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이 발칸전선에 관심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동맹국의 독일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이탈리아 전선과 동부전선에 집중했고 불가리아 차르국은 마케도니아 합병에 만족하며 루마니아 전선을 지켰고 오스만 제국은 팔레스타인فلسطين으로 공격.. 2022. 3. 4.
[발칸전선: 전쟁 준비] 세르비아 왕국의 야망 세르비아 공국 18세기 오스만 제국은 발칸반도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발칸반도의 민족들을 2등 신민으로 규정하고 직접통치했습니다. 오스만 치하의 발칸 슬라브인들은 오스만 제국의 통치에 불만을 가졌지만 그들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봉기를 일으킬만한 뚜렷한 구심점이 없어 제국의 지배 하에 놓여있었습니다. 허나 18세기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오스만 제국을 침공한 러시아 제국은 발칸 반도의 슬라브족 민족들 해방을 표창하며 오스만 제국을 압박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러시아 제국의 수차례의 침공에 대패하며 물러났고 전쟁으로 국고도 탕진해 경제불황에 직면했습니다. 때문에 오스만 제국은 세금을 인상해 국고를 빠르게 채우려고 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는 피지배자들은 세금 인상에 반발했고 발칸 반도 .. 202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