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고 발1 [더 큰 전쟁으로: 다다이즘의 탄생] 스위스 연방이 지킨 목소리 전쟁을 대비한 무장중립국 스위스 연방은 유럽에서 가장 험준한 알프스 산맥 중심지에 위치한 국가로 험악한 지형에 비해 자원이 전무해 그 어떤 국가의 이목을 끌지 못했습니다. 스위스 연방은 그 점을 이점으로 작용시켜 중립국을 천명했고 20세기 초 삼국동맹과 삼국협상으로 유럽에 전운이 감돌 때 유럽 국가들에게 중립국임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독일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내심 스위스 연방의 참전 혹은 합병을 기대했고 스위스 연방군의 전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스위스 연방은 1907년 스위스 연방군을 창설한데 이어 1911년 군 개혁을 통해 스위스 연방군의 규모를 키웠습니다. 이로서 스위스 연방은 동맹국과 협상국의 침입에 철저하게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1914년 8월 1일 독일제국이 프랑스 제3공화국에게 선전.. 202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