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구7 [아시아 전구: 칭다오 전투] 제국의 전초기지 청나라의 조차지 조차지租借地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영토를 임대 계약(보통 99년)으로 차지하는 형태로 유럽 식민제국들은 아편 전쟁 이후 청나라와 조약을 체결해 중국 영토에 조차지를 건설했습니다. 유럽 강대국들은 19세기 아프리카와 인도, 동남아시아에 식민지를 건설한 후 최후의 비식민지 국가인 청나라로 식민지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유럽 식민제국에게 청나라는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대국이자 압도적인 인구와 영토, 생산량으로 유럽 국가의 국력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식민지 후보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대영제국은 1839년 제1차 아편전쟁으로 청나라의 문을 열었고 아편전쟁으로 청나라가 허울 뿐인 국가임이 밝혀지자 유럽 강대국들은 앞다투어 청나라와 협정을 체결해 조차지를 건설했습니다. 중국에 가장 .. 2022. 5.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