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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치아8

[동부전선: 바르샤바-이반고로드 전투] 프세미실 요새로 향하는 길 후방이 사라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 콘라드 폰 회첸도르프 사령관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코마로베Комарове를 점령하며 러시아 제국으로 진격했습니다. 하지만 전투 후 병력을 재정비하는 와중 다른 방면에서 러시아군이 갈리치아Galizien를 공격해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격퇴하고 카르파티아Karpaten 산맥 동부 지역을 모두 점령했습니다. 때문에 러시아 제국 내부로 들어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후방 갈리치아Galizien이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프세미실Перемышль 요새도시에 방어진을 치고 수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프세미실Перемышльская 요새 도시에 참호선을 파고 철조망을 7.. 2022. 2. 16.
[동부전선: 갈리치아 전투] 숙적의 첫 대결 게르만과 슬라브의 대결 게르만 민족의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를 지배하고 싶어했습니다. 허나 발칸 반대에는 슬라브족 민족들이 저마다 민족국가를 형성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노린 보스니아 공국과 세르비아 왕국 역시 슬라브족 민족국가였습니다. 그리고 슬라브족의 맹주국은 러시아 제국으로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발칸반도의 슬라브족들이 민족국가를 형성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의 슬라브족 국가인 보스니아 공국을 합병하고 세르비아 왕국을 위협하며 슬라브족 수호를 자청하던 러시아 제국을 자극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 위협받는 슬라브 국가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