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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3

[그들의 목표: 기타 세력] 독립을 가슴에 품다 반제국주의 독립운동 제1차 세계대전은 동맹국 편에 선 세력이 독립세력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제국주의 식민지배에 환멸을 느끼고 독립을 열망하던 세력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영제국, 프랑스 식민제국, 러시아 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독일제국과 오스만 제국도 제국이지만 적어도 그들에게는 적의 적으로 아군이었습니다. 그럼 이 포스팅에서는 동맹국 편에 섰던 독립운동 세력의 꿈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일랜드 공화국군 19세기 중반 아일랜드 대기근을 겪고 난 후 아일랜드인들의 반영 감정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아일랜드인들은 자신들을 버린 대영제국 정부를 불신했고 아일랜드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준비했습니다. 그 노력 덕에 1912년 아일랜드 자치권을 발효했습니다. 이에 북아일랜드 성교회.. 2022. 11. 11.
[그들의 목표: 독일제국 2편] 적의 내부를 흔들어라 적의 내부를 흔들어라 20세기 초반 독일제국은 대영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러시아 제국에게 포위되었습니다. 독일제국은 강성한 국력과 차원이 다른 인재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졌지만 세 강대국을 동시에 상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독일제국은 세 적과 정면승부를 벌이면 7년 전쟁 때 그랬던 것처럼 멸망 직전으로 몰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정면승부 외에 적을 이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적의 내부를 뒤흔드는 것이었습니다.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거대한 식민지 제국으로 다양한 민족이 식민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민지 곳곳에서 산발적인 독립, 저항 운동이 발발했습니다. 독일제국 눈에 식민지는 그들의 약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제국은 다민족 제국으로 수많은 소수민족이 존재했.. 2022. 11. 8.
[아시아 전구: 힌두-게르만 운동] 인도 대륙에 독립을 영국령 인도제국 남아시아의 거대한 인도아대륙은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문명이 태동한 인더스 문명 이래로 인도아대륙의 국가들은 한번도 통일되지 않고 수천년 간 분열되었습니다. 인도아대륙의 국가들은 수천년간 영토확장을 위한 정복전쟁을 멈추지 않았고 인도아대륙에 수많은 국가들이 흥망성쇠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럼에도 인도아대륙의 국가들은 따뜻한 기후와 집중 강우로 높은 식량 생산량과 면화 생산량을 자랑했고 인도아대륙의 국가들은 높은 생산성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인도에서 집중생산되는 후추 등의 향신료는 전세계 국가들을 매료시켰고 서유럽 국가들은 직접 그 향신료를 찾아나서며 대항해 시대를 열었습니다. 대항해 시대로 대서양에서 인도양으로 가는 길이 열리자 유럽 식민지제국들은 인도아대륙에 해안 식민지를 건설했고 이후 ..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