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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2

[더 큰 전쟁으로: 독일-중국 동맹] 이해타산 경제협력 파트너 1929년 세계 대공황이 전세계를 휩쓸고 식민제국들이 블록 경제를 구축해 보호무역으로 돌아서자 독일국과 중화민국은 교역을 할 상대를 상실했습니다. 독일국은 아돌프 히틀러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약속하며 정권을 잡았고 중화민국은 대공황으로 무너진 산업을 살리고자 침략전쟁을 택한 일본제국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독일국은 수출입을 할 상대를 찾아야 했고 중화민국은 일본제국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할 병기를 당장 갖춰야 했습니다. 독일국은 소련을 제외한 국가들 중 문호가 열려있는 곳을 모색하다 중화민국을 발견했고 중화민국은 우수한 산업력과 국방력을 지닌 독일국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독일국과 중화민국은 서로를 찾았고 경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독일국과 중화민국의 교류 1933년 5월 독일국 .. 2022. 12. 13.
[더 큰 전쟁으로: 전체주의 등장] 대공황이 만든 전체주의 바이마르 공화국에 등장한 혜성 바이마르 공화국은 초인플레이션을 순식간에 잡았지만 초인플레이션을 유발한 무능한 정부라는 오명을 벗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독일인들이 바이마르 공화국 정부를 불신했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사회민주주의 정책에 거부감을 표했습니다. 그 틈을 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수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빠르게 일약스타로 등극했습니다. 1923년 11월 8일 뮌헨 폭동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아돌프 히틀러는 1932년 독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대통령은 파울 폰 힌덴부르크가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당해 독일 총선에서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파울 폰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대표인 아돌프 히틀러를 견제하기 위해..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