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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4

[서부전선: 미국원정군의 참전] 미군이 온다 미합중국의 참전 1917년 1월 치머만 사건이 미국을 발칵 뒤집은 이후 미국 의회는 표결을 통해 1917년 4월 6일 독일제국에게 선전포고했습니다. 그 후 일단 미국의 소수 병력을 모아 서부전선으로 보냈지만 그 병력은 적은 병력으로 연합군에게 실질 도움을 주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자원병으로 병력을 소집해 1918년 5월 대규모 병력을 서부전선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병력을 서부전선으로 파견하기 위해서는 대서양을 건너야 했는데 대서양에는 독일제국 해군 잠수함이 숨어있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잠수함은 대서양을 건너는 미국 선박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할 것이 분명했고 미군의 피해가 생길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미군을 최대한 안전하게 대서양을 횡단시킬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미국.. 2022. 2. 7.
[서부전선: 치머만 전보 사건] 미합중국을 건든 독일제국 무제한 잠수함 작전 재개 1915년 루시타니아 호 침몰사건으로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중지한 독일제국은 대영제국의 해상봉쇄에 고통받았습니다. 대영제국의 해상봉쇄로 주요 수입로가 끊긴 독일제국은 순무의 겨울을 겪어야 했고 대영제국의 해상봉쇄를 뚫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 해군 군부는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제국 정부는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재개하면 중립국이었던 아메리카 국가들까지 연합군에 가담하게 만든다며 격하게 반대했지만 독일제국 해군은 1917년 1월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재개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잠수함은 바다로 출격해 대서양과 북해에 있는 상선들을 무차별 공격했고 수많은 중립국 선박들이 어뢰 공격을 맞고 침몰했습니다. 극비 문서: 치머만 전보 허나 독일제국.. 2022. 2. 2.
[주변국의 상황: 멕시코 합중국] 혼란스러운 혁명 멕시코 공화국의 위기 1864년 멕시코 제2연방공화국의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한 세력들이 프랑스 제국을 끌여들여 대통령을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허나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을 맺고 반대세력을 공격해 반대세력이 프랑스 제국을 멕시코로 끌어들이기 전 대다수 토벌했습니다. 허나 프랑스 제국은 이를 기회라 보고 나폴레옹 3세의 지시에 따라 프랑스군을 멕시코로 보내 멕시코에 프랑스 괴뢰국을 세웠습니다. 프랑스 제국은 후아레스 대통령의 반대세력 수장인 막시밀리아노를 황제로 추대해 막시밀리아노 1세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시밀리아노 1세는 멕시코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별 소득이 없던 프랑스군은 괴뢰국을 세운 지 1년 뒤 철병했습니다. 프랑스군이 떠나자 막시밀리아노 1세는 곧 후아레스.. 2022. 1. 14.
[주변국의 상황: 미국] 아메리카로 뻗은 미국 패권주의 미국의 독립과 아메리카 대륙의 독립 1756년부터 1763년 7년에 걸쳐 일어난 7년 전쟁은 유럽 전역과 북아메리카를 전쟁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며 북아메리카에서 프랑스를 몰아냈습니다. 하지만 대영제국은 전쟁비로 국고를 탕진해 빠르게 국고를 다시 채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식민지인 미국에 더 세금을 붙여 팔면서 재정을 충당했습니다. 이에 식민지인들이 반발했고 영국 의회는 이를 도발로 간주해 1775년 본토와 식민지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미국 독립전쟁입니다.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했고 독립을 얻어냈습니다. 식민지였던 아메리카 대륙의 첫 독립국의 탄생이었습니다. 1787년 미국은 필라델피아 대표 회의에서 미국 헌법을 세웠고 세계 최초로 대통령제로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더불어 ..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