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어2

[그들의 목표: 기타 세력] 독립을 가슴에 품다 반제국주의 독립운동 제1차 세계대전은 동맹국 편에 선 세력이 독립세력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제국주의 식민지배에 환멸을 느끼고 독립을 열망하던 세력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영제국, 프랑스 식민제국, 러시아 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독일제국과 오스만 제국도 제국이지만 적어도 그들에게는 적의 적으로 아군이었습니다. 그럼 이 포스팅에서는 동맹국 편에 섰던 독립운동 세력의 꿈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일랜드 공화국군 19세기 중반 아일랜드 대기근을 겪고 난 후 아일랜드인들의 반영 감정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아일랜드인들은 자신들을 버린 대영제국 정부를 불신했고 아일랜드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준비했습니다. 그 노력 덕에 1912년 아일랜드 자치권을 발효했습니다. 이에 북아일랜드 성교회.. 2022. 11. 11.
[남서아프리카 전선: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전선 1편] 보어 봉기가 불러온 전쟁 남아프리카 연방의 탄생 1652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케이프 식민지를 건설해 네덜란드인들을 이주시켰습니다. 네덜란드 장로교 신도들은 카톨릭의 종교 박해를 피해 케이프 식민지로 이동했고 케이프 식민지에서 원주민들을 축출하며 식민지를 확장했습니다. 그 후 1852년 네덜란드 공화국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으며 트란스발 공화국과 오라녜 자유국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 전쟁으로 네덜란드 공화국이 프랑스 제국에게 점령당하자 대영제국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바타비아로 보내고 케이프 식민지를 일시 점령했습니다. 케이프 식민지의 네덜란드 장로교 신도들인 보어인들은 대영제국에 반발해 1880년 제1차 보어전쟁을 일으켜 트란스발 공화국으로 독립했고 1890년대 트란스발 공화국에서 막대한 양..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