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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3

[아시아 전구: 독일령 태평양 점령전] 독일제국의 식민지를 제거하라 태평양으로 뻗은 제국주의 19세기 유럽 국가들은 전세계로 식민지를 확장해갔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와 인도, 동남아시아에 식민지를 건설해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후발주자로 출발한 독일제국은 동남아시아가 네덜란드 공화국, 프랑스 제3공화국, 스페인 왕국, 대영제국의 식민지가 되어 식민지로 만들 곳이 사라지자 태평양의 제도들을 탐험해 발견하는 즉시 독일제국 깃발을 꽂으며 태평양 제도들을 독일령 태평양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독일제국이 노린 곳은 뉴기니 지역을 비롯한 태평양의 제도들이었습니다. 허나 파푸아 뉴기니는 이미 선발주자인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영국 동인도회사가 소유권을 주장하며 충돌하던 곳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역을 식민지로 만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영국령 인도제국을 만든 .. 2022. 5. 2.
[갈리폴리 전선: 갈리폴리 상륙작전] 연합군의 대규모 상륙작전 앤잭ANZAC의 등장 1914년 대전쟁이 터지자 대영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제국과 뉴질랜드에 자원병을 모집했고 태평양의 자원병을 서부전선으로 파견해 독일군에 대항해 싸우게 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제국군과 뉴질랜드원정군은 끊임없이 소집되어 서부전선으로 파병되었고 1915년 대영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제국군과 뉴질랜드군의 일부를 다른 전선에 파병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존 키치너 대영제국 전쟁 장관은 이안 스탠디쉬 몬테이스 헤밀턴 장교를 대영제국 지중해 원정군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제국군과 뉴질랜드원정군의 병력 일부를 지중해 원정군으로 편성했습니다. 이후 그는 해당 부대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A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줄여서 앤잭ANZAC으로.. 2022. 3. 25.
[서부전선: 솜 전투 2편] 대학살극 끔찍했던 첫날 더글러스 헤이그는 그 상황을 몰랐고 며칠 간의 포격으로 독일군 방어진지가 완전히 무너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는 7월 1일 알베르Albert에 있는 연합군 보병에게 진격을 명했고 수많은 연합군 병사들이 일제히 참호 밖으로 나가 걸어갔습니다. 알베르Albert 공세의 주역이던 영국원정군오 일제히 참호 밖으로 나가 걸어갔습니다. 영국원정군이 참호 밖으로 나간 것을 확인한 독일군은 재빨리 숨겼던 기관총을 다시 참호 위로 설치한 뒤 영국원정군이 참호에 가까워지자 영국원정군을 향해 사격했습니다. 수많은 영국원정군이 걷다가 독일군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 경험이 풍부했던 영국군은 재빨리 엄폐했지만 대부분의 영국원정군은 1916년 2월에 징집된 신병으로 전쟁경험이 전무했고 우.. 202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