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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정책2

[그들의 목표: 대영제국] 영원한 태양 세계의 바다를 차지한 일인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대영제국은 전세계 바다를 지배한 제국으로 세계 질서를 주도한 일인자였습니다. 대영제국은 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전세계에 해군을 배치하고 분쟁에 개입했습니다. 그것이 대영제국이 주도하는 질서였습니다. 그리고 일인자 지위를 누린 대영제국은 일인자의 자리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치고 올라오는 자는 모두 처단하며 일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대영제국에게 독일제국의 성장은 또다른 도전자였고 독일제국의 기세를 꺾는 것이 대영제국이 원하는 목표였습니다. 관망하려는 대영제국 사실 대영제국은 독일제국을 견제했지만 바다를 넘보지 않으면 별 상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왕국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독일제국이.. 2022. 11. 15.
[아프리카 전구: 미틀아프리카] 아프리카로 뻗은 독일제국의 야망 아프리카 분할 1885년 유럽 강대국들은 아프리카를 분할했습니다. 대영제국은 종단정책으로 영국령 이집트 보호국과 남아프리카를 연결했고 프랑스 제3공화국은 횡단정책으로 북아프리카 서부 대부분을 식민지로 장악했습니다. 포르투갈 왕국은 포르투갈령 앙골라와 모잠비크를 획득했고 벨기에 제국은 벨기에령 콩고 자유국을 건국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제국은 프로이센 왕국 시절 점령한 해안 식민지 주변으로 진출해 4개의 식민지를 건설했습니다. 독일제국은 염원이었던 아프리카 식민지 확보에 성공했지만 독일제국이 확보한 독일령 아프리카 식민지들은 서로 떨어져 있어 교류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서로 떨어진 아프리카 식민지들을 하나로 연결해 독일제국 본토의 지원없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아프리카 식민..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