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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2

[서부전선: 제3차 이프르 전투] 브뤼허로 가는 길 벨기에 독일제국 해군 군항을 점령하라 니벨 공세의 실패로 프랑스군은 한동안 공세를 하지 못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서부전선의 독일군 역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서부전선 독일군은 니벨 공세를 막아내느라 많은 병력이 희생되었고 동부전선에서는 러시아군이 케렌스키 공세로 매섭게 몰아붙이다 밀려나 후퇴했고 동부전선의 독일군이 후퇴하는 러시아군 뒤를 맹렬하게 뒤쫒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의 승리가 거의 확정된 상황으로 독일군 군부는 동부전선을 빠르게 종결하기 위해 마지막 총공격에 나섰습니다. 때문에 서부전선의 독일군은 뒷전이었고 독일군의 주력부대와 주요 물자는 동부전선에 집중되었습니다. 때문에 서부전선의 독일군은 열약한 환경에서 참호선에 머물며 전선을 지켜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 2022. 2. 4.
[서부전선: 힌덴부르크선] 독일군의 전략적 후퇴 더글러스 헤이그 총사령관의 앙크레Ancre 점령 재도전 더글러스 헤이그 총사령관은 1916년 솜 전투에서 기상악화로 앙크레Ancre를 돌파하는데 실패하고 공격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더글러스 헤이그는 이를 두고두고 아쉬워했으며 다시 한번 앙크레Ancre를 공격해 돌파하려고 했습니다. 1916년 11월부터 솜 전역에 눈과 비바람이 몰아쳤고 더글러스 헤이그는 군을 준비하며 날이 좋을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917년 1월 날씨는 여전히 추웠지만 비바람과 눈보라는 멈췄습니다. 더글러스 헤이그 총사령관은 이 때 영국원정군에게 공격을 명령했습니다. 앙크레Ancre 공세 더글러스 헤이그 총사령관은 앙크레Ancre 지역의 독일군 방어선을 돌파하고 세르Serre 마을을 점령한 뒤 더 진격해 바뽐므Bapaume까지 점..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