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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가니카2

[전쟁 종전 후 협정: 베르사유 회담-아프리카 분할] 승전국의 아프리카 합병 독일제국의 미틀아프리카 계획 1917년 유럽전구의 독일제국은 승전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양면전을 치룬 독일제국은 1916년 베르됭 공세의 실패로 위기를 겪었지만 연합국 역시 솜 전투, 이손초 전투, 브루실로프 공세, 비토라 공세에 실패하며 많은 병력을 소모해버렸습니다. 더불어 1917년 무제한 잠수함 작전 재개로 연합국의 수장인 대영제국은 고립으로 국가 존폐의 위기에 놓였고 러시아 제국은 붕고되고 정치 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프랑스 제3공화국 역시 니벨 공세의 실패로 병사들이 불복종하며 봉기를 일으켰고 이탈리아 왕국은 카포레토 전투의 참패로 왕정이 흔들렸습니다. 독일제국은 미군이 참전하기 전에 프랑스 제3공화국의 항복을 받아내면 승전이 있다고 판단했고 아프리카 분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습니다. 독일제국.. 2022. 4. 28.
[동아프리카 전선: 연합군의 대공세] 독일령 동아프리카 내부로 진격하라 동아프리카 국경 전투 영국령 동아프리카는 독일령 동아프리카 킬리만자로Kilimanjaro 산 근처의 우잠바라 철도선을 공격해 독일령 동아프리카를 위험에 빠뜨리려고 했고 두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다시 킬리만자로Kilimanjaro 산 근처의 철도선을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령 동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 연방군을 추가로 모집해 영국령 동아프리카에 배치했고 남아프리카 연방군은 킬리만자로Kilimanjaro로 가는 큰 도로가 있는 국경지역 타베타Taveta 방면으로 침공을 계획했고 타베타Taveta 인근에 슈츠트루페Schutztruppe 병력이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남아프리카 연방군은 1916년 2월 12일 국경 진입로의 살라이타Salaita 언덕을 공격했습니다. 남아프리카 연방군은 침몰한 페가수스 ..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