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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2

[더 큰 전쟁으로: 하심 가문] 끝나지 않은 중동 이야기 샤리프 해결안 아라비아 통일을 원했던 후세인 빈 알리와 달리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사이크스-피코 협정으로 국경을 정했습니다. 이에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는 샤리프 해결안을 제시해 헤자즈 왕국, 시리아 아랍 왕국, 메소포타미아 왕국 세 왕국을 건설한 후 세 왕국을 각각 후세인 빈 알리의 세 아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헤자즈 왕국은 장남인 알리 빈 알후세인에게, 시리아 아랍 왕국은 파이샬 1세 빈 알후세인에게, 메소포타미아 왕국은 압둘라 1세 빈 알후세인에게 할양하면 아랍 전통을 따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일단 그들에게 세 왕국을 나눠줬습니다. 결국 사이크스-피코 협정으로 프랑스 제3공화국과 대영제국은 사이크스-피코 협정에서 정한 국.. 2022. 12. 2.
[아랍 봉기: 아카바 전투] 아랍의 희망 아랍 봉기 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LVQDR86FqbI 아랍 봉기 전선 변화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는 고고학에 관심과 재능을 보인 영국인으로 옥스퍼드 대학을 수석 졸업한 그는 메소포타미아부터 이집트까지 이르는 아랍 지역의 고고학적 유물을 조사하기 위해 대영제국원정대의 일원으로 아랍 지역을 돌아다니며 고고학적 발굴을 행하고 아랍 문화를 배웠습니다. 1914년 대전쟁이 발발할 조짐이 보이자 대영제국 정부는 대영제국원정대에게 시나이سينا 반도를 조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대영제국은 대전쟁이 발발하면 수에즈 운하를 보호해야 하고 때문에 오스만 제국이 침공할 수 있는 시나이سينا 반도의 지형에 대해 자료를 가져 시나이سينا 반도 방비를 강화하려고..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