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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4

[더 큰 전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시작] 삼분된 세계 유럽의 파시스트 대공황 이후 유럽에 전체주의 세력들이 세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혼란을 일으키는 낡은 사상으로 바라보았고 한 인물 아래에 단결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유럽 전체주의는 유럽 국가를 덮쳤고 노르웨이 왕국, 스웨덴 왕국, 핀란드 왕국, 대영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벨기에 왕국 외 국가들이 전체주의로 돌아섰습니다. 명목상 민주주의 국가인 네덜란드 왕국에서도 국가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나 네덜란드 왕국을 파시즘으로 잠식해갔습니다. 그 상황에서 두 파시스트국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 국가는 이탈리아 왕국과 독일국이었습니다. 베니토 무솔리니는 파시즘 국가 모델을 처음 제시했고 아돌프 히틀러는 파시스트국의 눈부신 성장신화를 보여줬습니다. 파시즘은 유럽 전체로 퍼져나가 민주주의.. 2022. 12. 16.
[더 큰 전쟁으로: 이스타두 노부] 새로운 나라 국가독재Ditadura Nacional 포르투갈 제1공화국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지만 승전 후 딱히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포르투갈 제1공화국 정계는 여전히 분열되어 서로 공격했을 뿐 화합과 단결을 하지 않았고 포르투갈 제1공화국 혼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 민중은 끝나지 않는 혼란에 지쳤습니다. 이에 1925년 세차례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1926년 5월 28일 마누엘 구미즈 다 쿠스타 육군장교가 군사쿠데타에 성공하며 포르투갈 제1공화국 총리와 의회를 체포했습니다. 그 후 5월 30일 비르나르디누 마샤두 대통령이 후세 멘디스 커비사더스 해군 장교를 총리에 임명하면서 포르투갈 국가독재 시대가 열렸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독재 시대 동안 호세 메디스 커비사더스,.. 2022. 12. 9.
[더 큰 전쟁으로: 유고슬라비아 파시스트] 유고 혼란 유고슬라비아 내 민족주의 세르비아 왕국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건국해 대세르비아를 완성했지만 세르브 민족 외 민족들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 카라조르제비치 왕조는 권위주의로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통치했고 민족 간 자치를 전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민족이 이에 항의했지만 왕조는 반발을 무력으로 억압했습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남슬라브 민족주의 국가를 천명했지만 남슬라브 민족 내에도 수많은 민족이 존재했습니다. 이들 민족은 종교와 언어로 민족을 나눴습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 내에 세르브인, 크로아트인, 슬로벤인, 이탈리아인, 보스니아인, 마케도니아인 등 다양한 민족이 혼재했고 이들 민족은 서로 종교와 언어가 달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다시.. 2022. 12. 8.
[더 큰 전쟁으로: 오스트리아 내전] 오스트리아를 잠식한 전체주의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과 민족주의 정당의 갈등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된 이후 생제르맹 조약으로 등장한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최초의 공화국이 설립되었고 다양한 정당이 형성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Sozialdemokratische Partei Österreichs, 기독교사회당Christlichsoziale Partei, 위대한 게르만인 인민당Großdeutsche Volkspartei과 농민평의회Landbund 등 다양한 정당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은 연립정당을 구성해 정치혼란을 잠재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극우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 간의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었습니다. 둘의 갈등은 서로 총격을 벌이는 정도로까지 비화되었고 각 정당..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