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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3

[서부전선: 도심 폭격] 배이비 킬러 파리 폭격 1914년 연말 서부전선 참호선이 고착화되자 독일제국은 프랑스를 빨리 굴복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프랑스 파리를 폭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15년 3월 20일 늦은 밤 파리 상공에 체펠린 비행선이 나타났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은 한밤중에 파리 상공에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사라졌습니다. 이 공격으로 파리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독일제국 군부의 목표와 달리 파리 시민들은 체펠린 공격에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고 시민들이 동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의 첫 파리 폭격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영국 해안 폭격 독일제국은 대전쟁 동안 세계 1위 강대국 대영제국을 꺾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영제국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독일제국의 신무기 체펠린 비.. 2022. 1. 27.
[서부전선: 1914년 비행기 폭격] 전략폭격의 등장 하늘의 거인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체펠린 비행선은 개발목적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서부전선의 벨기에군이 벨기에 도시에 요새를 짓고 항전하자 독일군은 요새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지상으로는 요새를 뚫지 못하니 하늘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벨기에군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사람 한명의 무게도 잘 버티지 못하는 비행기와 달리 꽤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체펠린 비행선에 승무원 여려명과 여러 무거운 폭탄을 실고 벨기에 요새도시 위로 날았습니다. 그 후 폭탄을 떨어뜨리며 벨기에 요새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의 공격은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에는 실패했지만 벨기에인들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습니다. 하늘에서의 공격은 그동안 없었던 일이었기에 하늘의 거대한 물체.. 2022. 1. 24.
[서부전선: 안트베르펜 공방전] 안트베르펜을 탈출하라 최후의 벨기에 중부 요새 안트베르펜Antwep 독일군은 벨기에 남부를 장악하고 북진해 브뤼셀Bruxelles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제1군과 제2군이 안전하게 벨기에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벨기에 중부를 빠르게 장악해갔습니다. 독일군이 벨기에 중부를 점령해가는 도중 한 도시만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안트베르펜Antwerp이었습니다. 안트베르펜은 요새로 둘러싸인 요새도시로 안트베르펜을 함락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 포격과 공세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은 당장 프랑스 파리로 진격하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안트베르펜 도시를 포위하는 선에서 그치고 프랑스 파리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이 마른 전투에서 후퇴하면서 단기전은 물건너갔습니다. 때문에 독일은 독일과 프랑스 사이 길목인 벨기에를 정리할 필요가..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