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맹국의 러시아 총공세 작전
브루실로프 공세가 끝나고 1916년 12월 동맹국은 러시아 제국의 붕괴를 예상하고 동부전선을 끝내기 위해 최후의 총공세를 계획했습니다. 동맹국은 러시아 제국의 수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공세를 하면 러시아 제국이 전쟁의지를 상실하고 항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리가Рига를 돌파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하는 작전을 구상했습니다. 하지만 1917년 3월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자 동맹국은 러시아가 스스로 항복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고 건립된 러시아 임시정부는 전쟁을 지속한다는 발표를 했고 동맹국은 러시아 임시정부의 전쟁 의지를 확인하고는 러시아 임시정부를 총공격해 항복을 받아낼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볼셰비키와 블라디미르 레닌에게 비밀리에 정치 자금을 지원하면서 반전을 외치는 볼셰비키가 러시아 임시정부를 장악하고 항복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1917년 7월 발발한 7월 정국으로 볼셰비키가 러시아 임시정부에게 공개적으로 탄압받고 블라디미르 레닌이 핀란드 대공국으로 도망가자 동맹국은 마지막 희망을 잃고 전쟁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맹국은 러시아 임시정부의 수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하기 위해 리가Рига를 먼저 공격했습니다.
- 리가Рига 공세
독일군은 1917년 9월 1일 리가Рига 공세를 계획했습니다. 동맹국이 진격하기로 한 리가Рига는 러시아 임시정부에게 요충지였기 때문에 러시아 제12군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리가Рига의 러시아 제12군은 7월 정국 이후 러시아 임시정부가 전쟁을 계속한다는 발표에 반발해 방비를 소홀히 하고 있었고 전쟁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러시아 제12군 사령관은 병력을 보충해 러시아군 규모를 늘려 동맹국의 공격에 대비했지만 러시아군 추가 병력들은 신병으로 이미 무너진 러시아군 체계 때문에 훈련을 받지 못하고 투입된 병사들이었습니다. 반면 독일군은 동부전선에서 수차례 전투를 치루며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 병사들로 작전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독일군은 리가Рига를 포위 공격하는 병력과 동부전선을 돌파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하는 병력으로 나뉘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독일군은 1917년 9월 1일 동부전선에 야포 사격과 독가스 포격으로 러시아군 진지를 초토화시킨 뒤 진격했습니다. 허나 러시아군은 오그레Огре(위 지도에서 Uxkull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에서 항전하며 독일군의 진격을 막았습니다. 허나 러시아군의 방어선은 다음 날 붕괴되었고 독일군은 오그레Огре를 넘어 러시아 임시정부 내부로 진격했습니다. 9월 2일 독일군은 리가Рига를 포위했고 리가Рига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습니다. 리가Рига가 포위되자 러시아군 라트비아 여단은 급히 항공정찰을 한 뒤 지원공격에 나섰습니다. 러시아군 라트비아 여단은 마자Маза 강 부근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며 리가Рига로 진격하려 했습니다. 러시아군 라트비아 여단은 신속하게 진격하며 리가Рига에 도착했고 독일군은 러시아 제12군을 리가Рига에 포위하는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의 리가Рига 포격은 멈추지 않았고 러시아 제12군은 독일군의 공격에 동요해 탈영하면서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겨룩 러시아 제12군 지휘부는 후퇴를 결심하고 9월 3일 후퇴했습니다. 독일군은 리가Рига를 점령했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이 이탈리아 전선에서 고전했기 때문에 독일제국 군수뇌부가 리가Рига 방면의 독일군을 차출해 이탈리아 전선으로 보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때를 기다렸습니다.
- 알비온Albion 작전
독일군은 리가Рига를 점령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가는 길을 확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영토는 광활했으며 독일군이 가야 할 길은 멀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은 비록 전쟁에 반대하며 집단 탈영을 하는 등 어지러운 상태였지만 독일군이 진격을 위해 공격하면 방어하며 전투를 벌였고 독일군은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을 담당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담당한 이탈리아 전선과 발칸 전선에도 독일군을 파병하며 전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때문에 독일군은 상당히 분산되어 있었고 독일군은 동부전선에 병력이 적어 지상 공세에 부담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러시아 임시정부는 막장인 상황이었지만 수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에는 많은 러시아군 병력들이 있었고 독일군의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발트해의 에스토니아 열도를 점령해 중간기지로 삼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현 상테페테르부르크)는 발트해의 항구도시로 러시아 제국은 대전쟁 시작 후 독일제국 해군이 발트해를 통과해 바로 수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를 공격할 것을 대비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앞바다와 리가Рига 만,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연안에 기뢰를 부설했고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인근 북발트해에 러시아 제국 해군과 대영제국 왕립 해군이 배치되어 독일제국 해군의 공격에 대비했습니다. 특히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도시의 입구인 핀란드Финляндия 만에 기뢰를 대규모로 부설하고 해군 병력을 배치해 독일제국 해군이 공격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독일제국은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앞의 제도를 점령한 뒤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공세 작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독일제국은 제도를 점령하기 위해 항공기와 전함, 육상병력을 준비했고 발트해 최대 상륙작전을 계획했습니다. 독일제국 군부는 이 상륙작전을 알비온Albion 작전이라 불렀습니다.
-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상륙작전
1917년 10월 10일 야간에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은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인근으로 집결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들은 야간에 기뢰들을 제거했고 10월 11일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은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제도의 히우마Хийумаа 섬과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을 함포사격으로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10월 12일 독일제국 해군의 어뢰정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의 쇠르베Сырве 반도를 공격해 독일군이 쇠르베Сырве 반도로 상륙할 것처럼 기만작전을 펼쳤고 그 사이 독일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동부에 상륙했습니다. 러시아군은 항공정찰로 독일군의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했지만 독일군의 철저한 기만작전에 독일군 상륙지를 찾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의 러시아군이 혼란에 빠진 사이 독일제국 해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서쪽으로 이동해 섬의 러시아군이 육지로 후퇴하는 퇴로를 차단했습니다.
그 사이 독일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동북부 타가тагга 만에 상륙했고 이어 독일군의 스투름투르펜Strumtruppen(돌격대)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남부로 돌격하며 섬을 반으로 갈랐습니다. 섬 서부의 러시아군은 포위되었고 동부의 러시아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을 넘어 후퇴하려고 했지만 이미 독일제국 해군은 섬 동쪽 연안을 장악했습니다. 독일군은 러시아군 공항을 포격해 러시아군 정찰기들을 파괴했고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의 통신을 끊었습니다. 허나 러시아 임시정부 군부는 독일군의 상륙작전을 전보로 확인했고 러시아 해군 순양함을 파병했습니다. 러시아 해군 순양함 함대와 독일제국 해군 전함 함대는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동부 무후Муху 섬(다른 명칭: 문Моон 섬) 연안인 에서 해전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해군과 독일제국 해군이 함대전을 벌이는 사이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에 갇힌 러시아군은 결사항전을 택하고 방비를 강화했습니다. 독일군 스투름투르펜Strumtruppen은 러시아군 진지를 공격했지만 러시아군은 필사적으로 항전했고 독일군은 예상 외의 러시아군 항전에 함포 지원사격을 받아가며 공격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러시아군은 섬 주변에 있는 독일제국 해군 함선들을 주시하면서 함포의 사거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며 독일군의 공격에 입는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에서 항전하는 동안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이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일대에 도착했고 독일제국 해군은 대영제국 왕립 해군과의 전투도 벌여야 했습니다.
10월 13일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항구들 중 한 곳을 기습해 정박한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을 공격했습니다. 이후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최대 항구인 타가тагга 만 항구를 기습했으나 독일제국 해군은 이를 예상했고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을 공격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은 타가тагга 만 항구를 지켜냈으나 당일 타가тагга 만 주변이 악천후여서 독일제국 해군 지원병력이 도착하지 못했고 상륙한 독일군은 지원물자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 사이 러시아군이 항공정찰로 독일군 위치를 파악하고 독일군을 기습공격했습니다. 이에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은 함포사격으로 러시아군을 격퇴했고 러시아군은 함포 사거리 밖으로 후퇴했습니다.
- 무후Муху 섬&카자리Кассари 섬 상륙작전
1917년 10월 14일 독일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의 러시아군을 포위했고 이어 무후Муху 섬과 카자리Кассари 섬에 상륙해 독일군 점령지를 확대하려고 했습니다. 허나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북부에 있는 카자리Кассари 섬으로 진격하기 위해서는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북부 연안의 기뢰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은 어뢰정의 호위를 받으며 기뢰를 제거해갔고 러시아 해군 구축함이 출몰하자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은 구축함을 공격해 패퇴시켰습니다. 이 해전으로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도 피해를 입었으며 다른 어뢰정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독일군은 카자리Кассари 섬으로 가는 길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카자리Кассари 섬에 상륙했습니다. 카자리Кассари 섬은 히우마Хийумаа 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섬으로 독일군은 카자리Кассари 섬을 점령해 바로 히우마Хийумаа 섬으로 진격하기 위해 상륙작전을 펼쳤습니다. 작은 섬인 카자리Кассари 섬은 독일군에게 바로 점령당했습니다. 하지만 무후Муху 섬은 러시아 본토와 가까운 섬이었기에 러시아 해군과 대영제국 왕립 해군은 필사적으로 항전했습니다. 러시아 해군 구축함은 무후Муху 해협으로 진격해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과 함대전을 벌이며 독일제국 해군의 진격을 방해했습니다. 허나 구축함으로는 어뢰정을 막을 수 없었고 구축함은 큰 피해를 입으며 후퇴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은 무후Муху 섬 상륙작전의 방해물을 제거하고 독일군 병사들이 무후Муху 섬에 상륙하는 것을 확인한 뒤 카자리Кассари 섬으로 가 주변에 기뢰를 부설했습니다. 독일군 상륙부대는 무후Муху 섬에 상륙했지만 무후Муху 섬의 러시아군은 장갑차로 무장했고 장갑차를 동원해 독일군을 공격하며 독일군을 항구에 고립시켰습니다. 그리고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의 러시아군도 적극적으로 공격해 독일군과 항구에 정박한 독일제국 해군 함선들을 파괴해 독일군의 작전을 방해했습니다. 러시아군은 10월 15일 쇠르베Сырве 반도를 점령해가며 독일군을 격퇴해갔습니다. 때문에 독일군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북부로 후퇴했습니다. 하지만 쇠르베Сырве 반도는 폭이 좁아 독일제국 해군의 함포사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구축함들은 쇠르베Сырве 반도를 포위하고 양쪽에서 함포사격을 가해 쇠르베Сырве 반도를 초토화시켰고 러시아군은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습니다. 러시아군은 함포사격으로 병력이 약화되었고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북부의 독일군은 다시 공격해 러시아군의 항복을 받아내고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 무후 해협Моонзундская 전투
10월 16일 독일군은 지지부진한 무후Муху 섬에 다시 한번 상륙작전을 하기 위해 체펠린 비행선을 동원했습니다. 10월 16일 날씨는 화창했기 때문에 2대의 체펠린 비행선은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무후Муху 섬으로 날아갔고 무후Муху 섬의 댐을 폭격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에서 급파해 체펠린 비행선을 격추하려고 했지만 독일군 전투기가 러시아 전투기를 요격했고 체펠린 비행선은 무후Муху 섬 폭격이 끝나자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본토로 날아가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도시들을 폭격한 뒤 임무를 마치고 독일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또한 독일제국 해군은 화창한 날씨로 앞이 잘 보이자 히우마Хийумаа 섬의 러시아군 기지를 정확히 포격할 수 있었고 소해함들은 이르베И́рбе 해협의 기뢰를 더 잘 찾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독일제국 해군 대형 함대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남부로 진격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대함대가 사레마Сааремаа 섬 남부로 진격한다는 전보를 받은 연합국 해군은 독일제국 해군 대함대의 침공을 막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러시아 해군 발틱 함대는 10월 17일 체사레비치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주축으로 하는 함대를 보냈고 대영제국 왕립 해군은 3척의 잠수함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해군 선봉대는 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조사한 뒤 러시아 해군 사령부에 전보를 보냈습니다. 러시아 해군 사령부는 기뢰를 제거하는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을 제거하라는 명을 내렸고 러시아 해군 함대는 무후 해협Моонзундская의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을 추적했습니다.
곧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 주변의 함선들은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에게 집중 포격을 가했고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은 선체 하부에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선상 하부의 파괴된 벽 사이로 바닷물이 들이닥쳤고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 선체에 물이 채워져갔습니다.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은 침몰해가자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했고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육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바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자 체사레비치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 함대로 접근했으나 독일제국 해군 소해함은 이미 후퇴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독일제국 해군이 기동하지 못하도록 해협에 전보다 더 많은 기뢰를 부설해 독일제국 해군을 포위했습니다. 연합군은 독일제국 해군 함대들이 전쟁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포위한 뒤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제도의 섬들에 배치된 러시아군은 해안포 사격으로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을 공격하고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은 어뢰공격으로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을 공격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함대는 포위망을 돌파하기 위해 어뢰정을 출격시켰고 10월 17일 오후 어뢰정들은 해협들을 돌파했습니다.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은 포위망을 돌파하는 어뢰정들을 공격하기 위해 돌격하다 1척의 잠수함이 기뢰와 충돌해 격침되고 다른 잠수함들은 러시아 해군이 부설한 기뢰에 가로막혀 기뢰지역을 돌파한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들을 놓쳤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포위망을 돌파한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의 공격에 후퇴했고 포위망은 붕괴되었습니다. 대영제국 왕립 해군 잠수함들도 패배를 직감하고 후퇴했고 독일제국 해군 어뢰정들과 소해함들은 러시아 해군이 부설한 기뢰들을 제거했습니다. 이로서 무후 해협Моонзундская 전투는 독일제국 해군의 승리로 끝났고 독일제국 해군의 상륙작전은 다시 시행되었습니다.
- 무후Муху 섬&히우마Хийумаа 섬 상륙작전과 작전 종료
10월 18일 독일제국 해군은 무후Муху 섬과 히우마Хийумаа 섬에 상륙작전을 시행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 전함들은 섬에 함포사격을 했고 곧이어 상륙부대들이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무후Муху 섬과 히우마Хийумаа 섬에는 러시아군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러시아군은 무후 해협Моонзундская 전투의 패배를 목격했고 전쟁의지가 꺾였습니다. 그래서 히우마Хийумаа 섬의 러시아군은 독일군에게 항복했고 무후Муху 섬의 러시아군은 10월 19일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본토로 후퇴했습니다. 이로서 독일군은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열도를 점령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이 에스토니아Эсто́ния 열도에 상륙했다는 소식은 러시아 임시정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러시아 인민들은 전쟁 패배를 예상했습니다. 러시아 임시정부는 더이상 전쟁의 승리를 희망할 수 없었고 볼셰비키는 전쟁 중지를 더 강하게 외쳤습니다.
'해상전투 > 발트해 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발트해 해전: 리가 만 해전] 리가 만 상륙작전 (0) | 2022.02.21 |
|---|---|
| [발트해 해전: 고틀란드 해전] 중립지에서 벌어진 해전 (0) | 2022.02.21 |
| [해상전투: 발트해 해전] 좁은 바다에 모여든 제국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