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세계대전 포스팅 완료를 앞두고
2021년 1월 시작한 제1차 세계대전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대전쟁의 원인과 전개, 대전쟁 이후에 대해 포스팅해 제1차 세계대전의 흐름은 다 포스팅했네요^^. 이제 남은 것은 전쟁도감, 대전쟁이 바꾼 운명, 더 큰 전쟁으로가 있습니다. 각 포스팅 주제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전쟁도감
그동안 비둘기의 레퀴엠 티스토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흐름에 집중해왔습니다. 티스토리 주제의 모든 것이 역사적 흐름에 집중하고 있죠.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은 개인적으로 낭만과 참혹함이 섞어였는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의 군복과 장비는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모습을 하고 있어 독특한 모습을 담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1차 세계대전을 역사적 흐름만 보기에는 좀 아깝다고 생각하며 군인과 병기의 모습에 대해 다루려고 하려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사용되었던 무기에 대해 그림과 사진을 포스팅해 다루려고 합니다. 전쟁도감은 제1차 세계대전의 군인들과 병기의 그림을 주제로 합니다.
-대전쟁이 바꾼 운명
제1차 세계대전은 전세계에서 벌어진 대규모의 전쟁으로 대전쟁 동안 참전국이든 중립국이든, 식민지이든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영향은 한 국가를 뒤흔들기도 했고 전쟁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은 국가는 거의 없었고 때문에 대전쟁이 바꾼 운명 편에서 각 국가별로 전쟁 전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더 큰 전쟁으로
1919년 6월 28일 베르샤유 조약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후 20년의 전간기를 거쳐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과 소련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평화는 20년밖에 지속되지 못했고 결국 나치 독일이 더 큰 전쟁을 벌였죠. 이 주제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 전간기를 다루며 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다루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전간기에 벌어졌던 작은 전쟁들도 다루려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종료-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전간기의 전쟁을 다루었지만 그 파트는 제1차 세계대전의 연장선에 있는 전쟁 위주로 다루었고 더 큰 전쟁 편에서는 그 외의 전쟁들도 다루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제1차 세계대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방대하고 이미 정말 많은 분께서 전문적으로 정리해주셔서 제가 제2차 세계대전 포스팅을 감당 못하겠어요........
+)포스팅을 준비하다보니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 전간기는 약 20년으로 매우 짧은 기간이므로 "전간기" 하나로 묶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당초 계획이었던 대전쟁이 바꾼 운명과 더 큰 전쟁으로를 하나로 묶어 더 큰 전쟁으로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 부분 참고 바랍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비둘기의 레퀴엠을 보고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저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잠시 휴식하고 6월 6일 전쟁도감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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