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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리안3

[동부전선: 제2차 마주리안 호수 전투]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러시아 제국을 공격하라 191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1914년 러시아 제국은 독일제국의 동프로이센Ostpreußen의 일부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갈리치아Galizien 전역을 점령했습니다. 독일제국은 이에 대한 반발로 러시아 제국의 폴란드Польша를 공격했지만 러시아 제국의 반격으로 폴란드Польша 서쪽 일부를 제외한 지역을 포기하고 후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제국은 서부전선에서 참호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독일제국의 지휘관 에리히 폰 팔켄하인 총참모장은 서부전선 참호선이 곧 돌파되어 독일제국이 서부전선에서 먼저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동부전선에 소수 병력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파울 폰 힌덴부르크 동프로이센 사령관은 동부전선에서 승.. 2022. 2. 18.
[동부전선: 아우구스투프 공세] 러시아군의 역습 실패로 돌아간 동프로이센Ostpreußen 점령 작전 러시아군은 1914년 8월 독일제국의 심장인 동프로이센Ostpreußen을 점령해 독일제국의 전쟁 의지를 꺾으려 시도했지만 타넨베르크Tannenberg 전투와 제1차 마주리안Masuren 호수 전투에서 패배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독일제국의 동프로이센Ostpreußen에서 후퇴해야 했습니다. 더불어 러시아 제국은 수바우키Сувалки와 아우구스투프Августов를 상실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국에게 불명예였습니다. 때문에 러시아 제국은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다시 한번 독일제국의 동프로이센Ostpreußen을 공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프로이센Ostpreußen 재침공 계획은 동프로이센Ostpreußen 전투가 끝난 지 2주 만에 계획되었고 러시아군은.. 2022. 2. 15.
[동부전선: 동프로이센 공세] 독일제국의 고향을 두고 벌인 혈전 프로이센의 발흥지 오스트프로이센Ostpreußen(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는 프로이센 공국이 발흥한 곳이었습니다. 1256년 폴란드 튜튼 기사단에 의해 세워진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 성은 근대 유럽 당시 독일의 한자Hansa 동맹에 가입한 도시였습니다. 한자 동맹의 일원으로 독일의 정체성을 가진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 성은 1525년 호엔촐레른 가문이 프로이센 공국을 선포하고 수도로 삼았습니다.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에서 탄생한 프로이센 공국은 1618년 브란덴부르크Brandenbrug 변경백국과 동군 연합을 해 프로이센 왕국으로 성장했고 이후 군국주의를 바탕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과 7년 전쟁에서 게르만 강대국 오스트리아 제국을 굴복시..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