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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4

[발트해 해전: 알비온 작전] 독일군의 상륙작전 동맹국의 러시아 총공세 작전 브루실로프 공세가 끝나고 1916년 12월 동맹국은 러시아 제국의 붕괴를 예상하고 동부전선을 끝내기 위해 최후의 총공세를 계획했습니다. 동맹국은 러시아 제국의 수도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공세를 하면 러시아 제국이 전쟁의지를 상실하고 항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은 리가Рига를 돌파해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로 진격하는 작전을 구상했습니다. 하지만 1917년 3월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자 동맹국은 러시아가 스스로 항복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고 건립된 러시아 임시정부는 전쟁을 지속한다는 발표를 했고 동맹국은 러시아 임시정부의 전쟁 의지를 확인하고는 러시아 임시정부를 총공격해 항복을 받아낼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볼셰.. 2022. 2. 23.
[서부전선: 런던 공습] 체펠린 비행선의 산화 영국 하늘 위의 사신 1916년 독일제국은 체펠린 비행선을 이용해 수차례 영국을 폭격했습니다. 1916년 1월부터 6월까지 체펠린 비행선은 영국의 리버풀Liverpool, 스코틀랜드 동해안, 영국 런던 근교, 공군기지와 해군기지 등 다양한 곳을 폭격해 영국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영국은 비행기를 이용해 체펠린 비행선을 잡으려했지만 체펠린 비행선은 공군기지를 폭격해 영국 왕립 비행단에 피해를 입히고 야간에 조용히 나타나고 사라져 영국 왕립 비행단을 농락했습니다. 런던 대폭격 1916년 6월까지 영국 전역에 폭격을 한 독일제국은 다시한번 런던을 재공습하기로 했습니다. 1916년 9월 2일 14기의 체펠린 비행선이 런던으로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체펠린 비행선단은 비와 눈이 내리던 북해에서 흩어졌고 런던에 도착한.. 2022. 2. 2.
[서부전선: 1914년 비행기 폭격] 전략폭격의 등장 하늘의 거인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체펠린 비행선은 개발목적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서부전선의 벨기에군이 벨기에 도시에 요새를 짓고 항전하자 독일군은 요새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은 지상으로는 요새를 뚫지 못하니 하늘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벨기에군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사람 한명의 무게도 잘 버티지 못하는 비행기와 달리 꽤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체펠린 비행선에 승무원 여려명과 여러 무거운 폭탄을 실고 벨기에 요새도시 위로 날았습니다. 그 후 폭탄을 떨어뜨리며 벨기에 요새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체펠린 비행선의 공격은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에는 실패했지만 벨기에인들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습니다. 하늘에서의 공격은 그동안 없었던 일이었기에 하늘의 거대한 물체.. 2022. 1. 24.
[서부전선: 안트베르펜 공방전] 안트베르펜을 탈출하라 최후의 벨기에 중부 요새 안트베르펜Antwep 독일군은 벨기에 남부를 장악하고 북진해 브뤼셀Bruxelles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제1군과 제2군이 안전하게 벨기에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벨기에 중부를 빠르게 장악해갔습니다. 독일군이 벨기에 중부를 점령해가는 도중 한 도시만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안트베르펜Antwerp이었습니다. 안트베르펜은 요새로 둘러싸인 요새도시로 안트베르펜을 함락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 포격과 공세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은 당장 프랑스 파리로 진격하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안트베르펜 도시를 포위하는 선에서 그치고 프랑스 파리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이 마른 전투에서 후퇴하면서 단기전은 물건너갔습니다. 때문에 독일은 독일과 프랑스 사이 길목인 벨기에를 정리할 필요가..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