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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3

[서부전선: 런던 공습] 체펠린 비행선의 산화 영국 하늘 위의 사신 1916년 독일제국은 체펠린 비행선을 이용해 수차례 영국을 폭격했습니다. 1916년 1월부터 6월까지 체펠린 비행선은 영국의 리버풀Liverpool, 스코틀랜드 동해안, 영국 런던 근교, 공군기지와 해군기지 등 다양한 곳을 폭격해 영국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영국은 비행기를 이용해 체펠린 비행선을 잡으려했지만 체펠린 비행선은 공군기지를 폭격해 영국 왕립 비행단에 피해를 입히고 야간에 조용히 나타나고 사라져 영국 왕립 비행단을 농락했습니다. 런던 대폭격 1916년 6월까지 영국 전역에 폭격을 한 독일제국은 다시한번 런던을 재공습하기로 했습니다. 1916년 9월 2일 14기의 체펠린 비행선이 런던으로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체펠린 비행선단은 비와 눈이 내리던 북해에서 흩어졌고 런던에 도착한.. 2022. 2. 2.
[서부전선: 영국 병역법 재정] 징병제로 바꾼 영국 전쟁 초반 활약한 영국원정군 1914년 벨기에가 침공당하자 영국은 병력을 벨기에로 파병했습니다. 이때 영국 정부는 남아프리카 보어 전쟁에서 활약한 영국원정군(British Expeditional Force: BEF)를 벨기에로 보냈습니다. 영국원정군은 모병제로 선발된 병력으로 영국원정군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직업군인이었습니다. 직업군인인 영국원정군은 첫 전투 때부터 훌륭히 전투를 수행해왔습니다. 영국원정군은 징병제로 일반인을 뽑아 결성한 프랑스군보다 더 좋은 전과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도 만만치 않았고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영국원정군 병력 피해가 커졌습니다.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활동 가능한 영국원정군 병력 수는 줄어들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영국원정군 병력 .. 2022. 1. 28.
[서부전선: 이제르 강 전투] 벨기에 최후의 방어선 벼랑 끝으로 몰린 벨기에 벨기에군은 안트베르펜Antwerp마저 독일군에게 빼앗기고 북해해안으로 후퇴했습니다. 국왕 알베르1세와 벨기에 정부는 오스텐트Ostend에 사령부를 세우고 벨기에의 최후를 함께 맞이할 각오를 다졌습니다. 영국원정대와 프랑스 제3공화국 군대는 벨기에 중부에서 독일군에게 격퇴당하고 프랑스 본토를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벨기에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이들의 분전에도 독일군은 벨기에 방면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었고 벨기에는 수세에 몰렸습니다. 더군더나 프랑스 영토에서 참호경쟁이 시작되면서 독일군은 벨기에로 우회해 프랑스에 있는 연합군 참호를 우회해야 했습니다. 연합군 역시 독일군의 의도를 잘 알았고 연합군도 독일군의 우회공격을 막고 연합군이 우회공격해 독일군을 프랑스에서 몰아내야 했습니다..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