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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구62

[캅카스 전선: 베르그만 공세] 다시 찾아온 악몽 1877년의 악몽 16세기부터 벌어진 러시아-튀르크 전쟁은 몇세기를 걸쳐 발발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오스만 제국을 공격해 남하했고 오스만 제국은 러시아 제국에게 번번히 영토를 빼앗기며 후퇴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크림 반도를 점령한 후 발칸반도와 캅카스Кавка́з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오스만 제국을 위협했고 흑해 함대를 발전시키며 흑해의 재해권을 장악했습니다. 그리고 1877년 벌어진 제11차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러시아 제국은 발칸반도 남동부의 남슬라브 민족 국가인 불가리아 차르국을 해방시킨다는 명분으로 오스만 제국을 침공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불가리아와 캅카스Кавка́з 방면에서 공격했고 오스만 제국은 다른 전투와 같이 무력하게 패퇴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1877년 러시.. 2022. 3. 21.
[제1차 세계대전: 중동전구]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불꽃 중동전구 https://www.youtube.com/watch?v=fNzA_Ct-Q6Q 중동전구 하루 변화 부흥을 꿈꾼 제국 오스만 제국은 20세기 초 이탈리아-튀르크 전쟁과 발칸전쟁으로 국고를 탕진하고 영토를 상실했습니다. 더불어 대영제국 등 유럽 강대국의 자본은 오스만 제국 깊숙이 침투했고 오스만 제국의 내부 개혁을 실패해 오스만 제국의 기세는 기울어져갔습니다. 발칸 전쟁에서 패배해 유럽 영토 전체를 잃은 오스만 제국의 내부에서 제국의 생존을 위해 개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오스만 제국은 군사 개혁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개혁을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허나 오스만 제국은 개혁을 시행하기 위해 인재를 초청해 개혁을 배워야 했는데 당대 강대국이자 선진국이었던 대영제국과 러시아 제국, 프랑스 제3공..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