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팔레스타인 돌파 작전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이집트원정군 총사령관은 예루살렘Jerusalem 점령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집트원정군이 오스만 제국의 내륙 깊숙이 들어가 오스만 제국의 전쟁의지를 꺾어 기나 긴 대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감하게 오스만 제국의 시리아سُورِيَا 지역으로 침투하려고 했고 항공지원을 비롯한 전투 준비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 역시 이집트원정군과 함께 공세를 준비했고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이집트원정군 총사령관은 유럽 서부전선에서 연합군이 백일전투로 독일군을 몰아내듯이 오스만군을 몰아내 전쟁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 므깃도 전투 작전
에드문드 헨리 힌만 총사령관은 북팔레스타인의 지형을 파악하고 공세 작전을 구상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Palestine 북부로 진격하기 위해서는 카밀الكرمل 산을 점령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카밀الكرمل 산에는 므깃도المجیدو 요새가 존재했고 오스만군은 므깃도المجیدو 요새에서 방어진을 구축하고 연합군의 공격을 대비했습니다. 이집트원정군이 시리아سُورِيَا로 진격하기 위해서는 카밀الكرمل 산 점령이 필수였고 이집트원정군은 므깃도المجیدو 요새와 해안지대를 공격해 오스만군을 쫒아내고 북팔레스타인으로 진격하기로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므깃도المجیدو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아마겟돈(므깃도) 전쟁의 장소였습니다.
- 툴캄 전투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이집트원정군 총사령관은 북팔레스타인 공세와 요르단 공세를 동시에 해 오스만군을 혼란에 빠뜨리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집트원정군 병력을 둘로 나누었고 1918년 9월 19일 동시에 두 공세를 펼치고자 했습니다.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이집트원정군은 북팔레스타인 공세 전 헨들리 페이지 폭격기로 오스만군의 철도와 통신선을 폭격해 카밀الكرمل 산의 오스만군을 고립시켰습니다. 이후 1918년 9월 19일 약속의 날이 오자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총사령관은 카밀الكرمل 산의 해안지대를 공격해 므깃도المجیدو를 포위하라고 명했습니다. 공격명령이 떨어지자 이집트원정군은 진격해 팔리크الفالق 강을 점령하고 해안가의 오스만군을 공격했습니다. 오스만군은 저항했지만 이집트원정군의 탄막이동전술 포격과 해안지대에 배치된 대영제국 왕립 해군의 함포 지원 사격에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고 이집트원정군은 해안가에서 오스만군을 몰아내고 툴캄طولكرم을 점령했습니다.
- 탑소르 전투
공격명령이 떨어지자 이집트원정군은 진격해 팔리크الفالق 강을 점령하고 해안가의 오스만군을 공격했습니다. 오스만군은 저항했지만 이집트원정군의 탄막이동전술 포격과 해안지대에 배치된 대영제국 왕립 해군의 함포 지원 사격에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고 이집트원정군은 해안가에서 오스만군을 몰아내고 툴캄طولكرم을 점령했습니다. 이집트원정군은 툴캄 طولكرم을 점령해 카밀الكرمل 산의 해안지대를 점령하고 바로 산 내부로 진격했습니다. 오스만군은 탑소르تبصر 마을에서 티라الطـّيرة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참호선을 구축했고 이집트원정군은 바로 참호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오스만군은 참호에 몸을 숨기며 기관총 응전으로 이집트원정군의 공격을 막아냈고 이집트원정군은 9월 19일 공격에 실패하고 9월 20일 다시 한번 참호를 공격했습니다. 오스만군은 이번에도 기관총 응전으로 이집트원정군의 진격을 막아냈지만 탄약이 고갈되었고 오스만군은 참호선에서 후퇴해야 했습니다.
- 아라 와디 전투
해안지대에서 공세가 펼쳐지는 동안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는 내륙지역을 공격해 오스만군을 포위하려고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가 공격한 곳은 아라عارة 와디로 요르단Jordan 계곡에서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아르메니아 자원병도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에 합류했고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는 1918년 9월 19일 이집트원정군이 전투를 시작하자 바로 아라عارة 와디의 오스만군과 독일군 부대를 공격했습니다. 아르메니아 자원부대는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의 선봉으로 나서 동맹군의 참호들을 점령해갔고 팔레스타인-시리아 프랑스 부대는 아르메니아군의 용맹한 활약 덕에 아라عارة 와디의 동맹군 진지를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 나자렛 전투
참호선을 돌파한 이집트원정군은 1918년 9월 20일 므깃도 후방으로 진격했습니다. 이집트원정군의 인도제국군 부대는 선봉으로 진격하며 나자렛النَّاصِرَة으로 진격했습니다. 이집트원정군은 장갑차로 진격했고 인도제국군 기병대는 기병돌격으로 아미르مرج 계곡의 동맹군을 공격했습니다. 동맹군은 인도제국군 기병대의 공격에 나자렛النَّاصِرَة으로 후퇴했고 이집트원정군은 나자렛النَّاصِرَة 도시로 침투했습니다. 독일군은 이집트원정군의 공격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오토 빅토르 카를 리만 폰 잔데르스 총참모장은 도시에서 빠져나가 후방으로 후퇴했습니다.
- 하이파 전투
인도제국군 기병대는 나자렛 전투의 승전으로 이집트원정군의 선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인도제국군 기병대는 9월 20일 이집트원정군과 함께 아풀라العفولة와 베이산بيسان을 점령하고 제닌جنين의 요르단الأردن 언덕에서 동맹군을 격퇴하며 제닌جنين을 점령했습니다. 9월 23일 팔레스타인Palestine의 하이파로 진격했습니다. 인도제국군 창기병대는 카밀الكرمل 산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독일군 기관총 부대와 창기병대를 격퇴했고 아크르عكّا 철도선으로 진격했습니다. 하지만 동맹군은 기관총 공격과 야포 공격으로 인도제국군 창기병대를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인도제국군 기병대는 낙타에 기관총을 실어 낙타 기관총으로 동맹군을 공격했고 낙타 기관총으로 동맹군을 흔드는 사이 다시 한번 기병돌격을 감행했습니다. 동맹군은 낙타 기관총 공격과 기병 돌격에 무너졌고 항복했습니다.
- 티베리아스 전투
이집트원정군에게 밀려난 동맹군은 갈릴리طبريا 호수로 후퇴했습니다. 동맹군은 갈릴리طبريا 호수 최남단의 도시인 사마크سمخ 마을에 주둔했고 오토 빅토르 카를 리만 폰 잔데르스 총참모장은 사마크سمخ 마을의 방어진을 강화했습니다. 1918년 9월 25일 이집트원정군은 사마크سمخ에 도착했고 바로 기병돌격으로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동맹군은 기관총 화망을 형성해 기병돌격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집트원정군 기병은 사마크سمخ 마을 진입에 성공했고 마을 안의 동맹군을 유린했습니다. 동맹군은 사마크سمخ 역에서 철조망을 치고 마지막 항전을 했지만 이마저 진압되었고 사마크سمخ는 이집트원정군의 손아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동맹군이 남은 곳은 사마크سمخ에서 갈릴리طبريا 호수를 타고 북서쪽으로 진격하면 있는 티베리아스طبريا로 이집트원정군은 티베리아스طبريا의 동맹군을 격퇴하면 팔레스타인Palestine의 적을 모두 소탕하는 것이었습니다. 티베리아스طبريا의 동맹군은 소규모 병력 만이 배치되어 있었고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이집트원정군 총사령관은 경기병대를 티베리아스طبريا로 보내 점령을 명령했습니다. 경기병대는 기병과 장갑차 부대를 이끌고 티베리아스طبريا로 진격했고 티베리아스طبريا의 동맹군은 기관총으로 저항했지만 티베리아스طبريا는 곧 함락되었고 동맹군은 항복했습니다.
- 시리아의 입구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총사령관은 성공적인 북팔레스타인 공세로 팔레스타인Palestine의 카르멜Carmel 산을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르멜Carmel 산 앞으로는 시리아سُورِيَا 다마스쿠스دمشق로 향하는 길이 열려 있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전투의 패배로 제국의 대도시인 다마스쿠스دمشق가 적에게 노출되었고 대영제국은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판단하며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총사령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상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에드문드 헨리 힌만 알렌비 총사령관은 오스만 제국에게 날릴 최후의 일격을 준비했습니다.
'중동전구 >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알레포 함락] 오스만 제국의 목덜미를 조여라 (0) | 2022.04.11 |
---|---|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다마스쿠스 공세] 아랍에게 해방을 (0) | 2022.04.11 |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제3차 요르단 공세] 오래된 약속 (0) | 2022.04.08 |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아부 텔룰 전투] 오스만군 최후의 공세 (0) | 2022.04.07 |
[시나이-팔레스타인 전선: 제2차 요르단 공세] 허를 찔린 이집트원정군 (0) | 2022.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