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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종료/그들의 목표

[그들의 목표: 동맹국의 꿈] 영광을 원한 자들

by 롱카이. 2022. 11. 7.
  • 동맹국
동맹국
동맹국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동맹국은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불가리아 차르국, 오스만 제국으로 이들은 영광을 원한다는 공통점을 공유했습니다. 독일제국은 한번도 겪어 본 적 없는 영광을 얻기 위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영광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리아 차르국과 오스만 제국은 과거의 영광을 되돌리기 위해 제1차 세계대전 동맹국에 참전했습니다. 이들은 명확한 적이 존재했고 그 적을 굴복시켜 승리함으로서 영광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 동맹국이 원한 영광
동맹국이 구상한 판도(상상도)
동맹국이 구상한 판도(상상도)

동맹국은 팽창을 원했습니다. 그들은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았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켜 동맹국이 적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들은 특히 러시아 제국을 공통 적으로 생각했고 러시아 제국의 팽창에 맞써 러시아 제국을 굴복시키기로 의견을 합쳤습니다. 그 후 다같이 러시아 제국을 공격하며 러시아 제국을 곤경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동맹국이 꿈꾼 세상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잘 드러났습니다.


  • 세계의 중심이 되려고 한 동맹국
1915년 논의된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계획
1915년 논의된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계획

그리하여 그들은 최종적으로 영광을 만방에 알리려고 했습니다. 독일제국은 대영제국을 능가해 세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일인자로 군림하기를 원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광을 유지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불가리아 차르국은 불가리아 제국의 영광을 다시 보는 것을 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스만 제국은 과거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지배하며 이슬람 종주국이자 세계의 강대국으로 부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이들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살려 베를린-바그다드 철도를 완성해 서로 협력하며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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