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목표: 미합중국] 이상과 현실

• 투자금을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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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치머만 전보 사건] 미합중국을 건든 독일제국

JP 모건

JP 모건은 연합국의 승리를 점쳤고 연합국에 대규모 전쟁자금 차관을 제공했습니다. 미국은 대영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에 많은 전쟁자금 차관을 제공했고 프랑스 제3공화국과 러시아 제국에게도 막대한 양의 차관을 제공했습니다. 허나 동맹국은 생각보다 끈질겼고 1917년 러시아 제국이 먼저 붕괴되고 소비에트 연방이 세워지며 전쟁자금 차관이 날라갔습니다. 더불어 1917년 연말 독일제국은 서부전선에 대규모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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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미국원정군의 참전] 미군이 온다

미국원정군

JP 모건은 전쟁차관이 전부 날라갈 수 있다는 공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JP 모건은 정부에 막대한 로비를 했고 정부로부터 참전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렇게 미국원정군이 파병되었습니다. 미국원정군은 막대한 병력과 물자를 보내며 소모전을 했고 전쟁물자와 병력이 다 소모된 독일군은 패퇴했습니다.

• 14개조 평화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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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종료: 베르샤유 회담] 종전 후 서유럽의 질서

14개조 평화원칙

JP 모건이 로비를 하기 전 미합중국 상하원은 전쟁에 참전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우드로 윌슨 미함중국 대통령 역시 중립을 선호했습니다. 허나 1917년 갑작스럽게 미합중국이 참전했고 전쟁 후 계획을 세워야 했던 미합중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14개조 평화원칙을 발표하며 미합중국이 만들 세상을 발표했습니다. 14개조 평화원칙에 따르면 민족경계에 따라 동유럽 국가들과 중동 국가들이 독립해야 했습니다. 그는 민족경계에 따라 유럽과 중동을 분할하는 것을 원칙으로 여겼고 이에 따라 국가의 질서를 재편했습니다.

14개조 평화원칙에 따른 영토

14개조 평화원칙에 따라 동유럽 국가들이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분열되었고 그 자리를 동유럽 국가들이 차지했습니다. 우드로 윌슨 미합중국 대통령은 동맹국을 완전히 분해하는 대신 동맹국의 민족 영토를 보장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 이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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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튀르크 독립전쟁] 부활한 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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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시리아 아랍 왕국] 유럽의 배신

14개조 평화원칙에 따른 오스만 분할안

우드로 윌슨 미합중국 대통령은 모든 국가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민족영토에 만족하며 더이상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허나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14개조 평화원칙을 지킬 생각이 없었습니다.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파리 강화회담에 참석하지 못하자 재빨리 사이크스-피코 협정을 체결해 프랑스령 시리아와 영국령 메소포타미아를 나눠가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튀르크인들은 영토에 불만을 가지며 튀르크 독립전쟁을 일으켜 아나톨리아 반도를 재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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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폴란드 제2공화국] 미엔지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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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제2차 루마니아 전쟁] 루마니아 왕국의 복수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

동유럽도 마찬가지로 14개조 평화원칙에 따른 영토를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키며 공격적으로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그들은 민족 영토에 만족하지 않고 저마다 대국가를 꿈꾸며 전쟁을 일으켰고 판도는 14개조 평화원칙에서 벗어났습니다.

1925년 지도

결국 길고 긴 전쟁 끝에 세계 지도는 14개조 평화원칙의 의도와 완전히 다른 지도가 되었습니다. 세계는 민족에 따른 평화로운 협상이 아닌 전쟁으로 국가의 국경을 정했습니다. 우드로 윌슨 미합중국 대통령은 이 현실에 낙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