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0 [동부전선: 바르샤바-이반고로드 전투] 프세미실 요새로 향하는 길 후방이 사라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 콘라드 폰 회첸도르프 사령관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코마로베Комарове를 점령하며 러시아 제국으로 진격했습니다. 하지만 전투 후 병력을 재정비하는 와중 다른 방면에서 러시아군이 갈리치아Galizien를 공격해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격퇴하고 카르파티아Karpaten 산맥 동부 지역을 모두 점령했습니다. 때문에 러시아 제국 내부로 들어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후방 갈리치아Galizien이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프세미실Перемышль 요새도시에 방어진을 치고 수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1군은 프세미실Перемышльская 요새 도시에 참호선을 파고 철조망을 7.. 2022. 2. 16. [동부전선: 아우구스투프 공세] 러시아군의 역습 실패로 돌아간 동프로이센Ostpreußen 점령 작전 러시아군은 1914년 8월 독일제국의 심장인 동프로이센Ostpreußen을 점령해 독일제국의 전쟁 의지를 꺾으려 시도했지만 타넨베르크Tannenberg 전투와 제1차 마주리안Masuren 호수 전투에서 패배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독일제국의 동프로이센Ostpreußen에서 후퇴해야 했습니다. 더불어 러시아 제국은 수바우키Сувалки와 아우구스투프Августов를 상실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국에게 불명예였습니다. 때문에 러시아 제국은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다시 한번 독일제국의 동프로이센Ostpreußen을 공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프로이센Ostpreußen 재침공 계획은 동프로이센Ostpreußen 전투가 끝난 지 2주 만에 계획되었고 러시아군은.. 2022. 2. 15. [동부전선: 갈리치아 전투] 숙적의 첫 대결 게르만과 슬라브의 대결 게르만 민족의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를 지배하고 싶어했습니다. 허나 발칸 반대에는 슬라브족 민족들이 저마다 민족국가를 형성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노린 보스니아 공국과 세르비아 왕국 역시 슬라브족 민족국가였습니다. 그리고 슬라브족의 맹주국은 러시아 제국으로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발칸반도의 슬라브족들이 민족국가를 형성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반도의 슬라브족 국가인 보스니아 공국을 합병하고 세르비아 왕국을 위협하며 슬라브족 수호를 자청하던 러시아 제국을 자극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외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 위협받는 슬라브 국가 .. 2022. 2. 15. [동부전선: 동프로이센 공세] 독일제국의 고향을 두고 벌인 혈전 프로이센의 발흥지 오스트프로이센Ostpreußen(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는 프로이센 공국이 발흥한 곳이었습니다. 1256년 폴란드 튜튼 기사단에 의해 세워진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 성은 근대 유럽 당시 독일의 한자Hansa 동맹에 가입한 도시였습니다. 한자 동맹의 일원으로 독일의 정체성을 가진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 성은 1525년 호엔촐레른 가문이 프로이센 공국을 선포하고 수도로 삼았습니다.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에서 탄생한 프로이센 공국은 1618년 브란덴부르크Brandenbrug 변경백국과 동군 연합을 해 프로이센 왕국으로 성장했고 이후 군국주의를 바탕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과 7년 전쟁에서 게르만 강대국 오스트리아 제국을 굴복시.. 2022. 2. 15. [동부전선: 폴란드 국경지대 점령] 무주지대 점령 선전포고와 제국의 전쟁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세르비아 흑수단에게 암살당한 이후 한달 뒤 7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 왕국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 왕국에게 선전포고 하기 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 총참모장은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 사건을 세르비아 왕국을 점령해 제국의 영역을 확장할 기회라 보았습니다. 헝가리 총리 이츠반 티사는 전쟁을 반대했고 이에 오스트리아 총리 카를 폰 스퇴르크는 전쟁 찬성파와 반대파의 의견을 정리하고 독일제국의 의견을 듣기 위해 알렉산드르 폰 효요스 백작을 독일제국의 카이저 빌헬름 2세에게 파견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단독으로 세르비아 왕국과 전쟁을 벌일.. 2022. 2. 15. [동부전선: 절대군주제] 불안한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하나로 묶은 절대자 나폴레옹이 신성로마제국을 해체하며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 프란츠 1세는 오스트리아로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선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신성로마제국의 후계국으로 인정받아 많은 국가들을 통치하는 제국Imperium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카이저Kaiser로 인정받은 프란츠 1세 사후 프란츠 2세가 제국을 통치했고 1848년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오스트리아 제국의 3대 카이저로 등극했습니다. 프란츠 요제프 1세는 오스트리아의 황제, 보헤미아의 왕, 롬바르디아-베네치아의 왕, 달마티아의 왕, 갈리치아-로드메리아의 왕, 일리리아의 왕 그리고 제국 도시들의 대공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을 통치하는 절대군주로 임명되었습니다. 근면성실한 카이저였던 그는 국정운영을 .. 2022. 2. 14.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