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0 [서부전선: 그랑 꾸온네 전투] 낭시Nancy를 점령하라 로렌의 중심지 낭시Nancy 낭시Nancy는 프랑스 로렌지방의 중심도시로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이후 프랑스가 프로이센에게 알자스 로렌 지역을 할양할 때도 낭시는 프랑스 영토에 속해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렌 지방의 일부를 잃었기 때문에 낭시는 국경 근처 중심도시가 되었습니다. 로렌의 중심도시였던 낭시는 동프랑스 교통의 요지로 낭시와 알자스를 연결했고 낭시에서 베르됭Verdun을 거쳐 파리를 연결하는 대로가 뻗어있었습니다. 국경전투 중 하나인 트뤼 드샤름trouée de Charmes 전투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독일군은 프랑스 영내로 진입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독일군은 트뤼 드샤름trouée de Charmes 전투를 과욕이 부른 패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리하게 프랑스 로렌 지방 에피날Épina.. 2022. 1. 19. [서부전선: 모뵈주 요새 공방전] 프랑스 입구를 열다 모뵈주Maubeuge 요새 프랑스 요새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이후 프랑스는 국경지대에 요새를 지으며 독일의 재침공에 대비했습니다. 메스Metz, 베르됭Verdun, 울촌Hirson, 모뵈주Maubeuge, 릴Lille, 됭케르크Dunkirk 등에 요새를 지었습니다. 이 요새는 프랑스-독일 국경 뿐만 아니라 프랑스-벨기에 국경에도 세워져 벨기에를 통과해 침공하는 독일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모뵈주Maubeuge 요새는 프랑스-벨기에 국경에 세워진 요새로 슐리펜 계획에 따라 프랑스 북부 국경을 넘어가는 독일군이 필연적으로 함락해야 하는 요새였습니다. 독일군의 포격 벨기에 중부를 차지해 프랑스로 진격할 길을 만든 독일군은 바로 프랑스 국경으로 진격했습니다. 벨기에에서 싸웠던 프랑스 제5군과.. 2022. 1. 19. [대서양 해전: 1914년 작전] 전장이 된 대서양 위력을 발휘한 대영제국 해군 독일제국에 선전포고한 후 대영제국 해군은 독일 봉쇄에 돌입했습니다. 대영제국 해군은 대함대를 북해 연안에 파견해 함선으로 독일제국으로 가는 선박을 나포하는 방식으로 독일제국으로 가는 선박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대영제국 해군은 브리튼 섬과 유럽 대륙 사이의 바다에 함대를 파견해 초계활동을 하며 그 누구도 몰래 통과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영제국 해군은 북해 초계활동과 도버 해협 초계활동을 벌여 북해와 영국 해협에 독일제국 해군이 나타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서양 바다를 활보한 독일제국 잠수함 대영제국 해군은 압도적으로 많은 함선들을 북해와 영국 해협에 배치해 독일제국 전함이 빠져나갈 길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은 반드시 대영제국 해군의 포위망을 뚫어야 .. 2022. 1. 19. [북해해전: 제1차 헬골란트 바이트 해전] 독일 함대를 파괴하라 기뢰가 만든 바닷길 대영제국 함대와 독일제국 함대는 서로 먼저 공격하지 못하게 독일연안에 기뢰를 부설했습니다. 허나 이들은 연안에 기뢰를 대량 부성핬소 대량으로 부설한 기뢰 덕에 이들이 지나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었습니다. 때문에 두 함대는 넓은 바다의 일부 만 통행할 수 있었고 마치 도로처럼 정해진 바닷길이 생겼습니다. 독일 초계함을 공격하라 독일제국 해군의 구축함들은 빌헬름스하펜 항구에서 경순양함의 호위를 받으며 헬골란트 섬 부근까지 이동해 초계활동을 벌이고 빌헬름스하펜 항구로 복귀하는 규칙적인 초계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의 경로는 기뢰를 피해 생긴 정해진 바닷길이었습니다. 독일제국 해군의 바닷길을 파악한 대영제국 해군은 독일제국 해군력 약화를 위해 독일해군 구축함과 경순양함을 격침하기로 했습니다... 2022. 1. 19. [해상전투: 북해해전] 최강함대의 대결 건함경쟁의 종착지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독일제국의 지도자로 등극한 이후 독일제국은 대양함대 건설을 추구했습니다. 빌헬름 2세는 대영제국 대양해군을 롤모델 삼아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지배하는 독일 해군 건설을 원했습니다. 해서 카이저 명에 따라 독일제국은 수많은 전함을 만들었습니다. 독일제국의 행보는 주변국들을 위협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해군력을 보유한 대영제국은 프랑스 제3공화국과 러시아 제국이 독일제국을 막기를 원했지만 독일제국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압도했고 대영제국을 추격했습니다. 결국 대영제국도 독일제국에 대항해야 했습니다. 대영제국은 해군력의 압도적 차이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제국이 전함을 건조하면 대영제국도 맞써 전함을 건조했습니다. 건함경쟁은 양국의 국가예산을 소모하면서 치열.. 2022. 1. 19. [서부전선: 대후퇴] 벨기에에서 파리로 후퇴 벨기에에서의 패배와 대후퇴 벨기에 샤를루아Charleroi와 몽스Mons에서 후퇴한 프랑스 제5군과 영국원정군은 병력을 벨기에에서 파리Paris로 후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남은 병력을 파리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리고 후퇴하는 와중 독일군의 빠르게 진격해온 독일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르 카토Le Cateau 전투 1914년 8월 26일 독일군과 영국원정대 제2군단이 르 카토Le Cateau에서 만났고 둘은 바로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독일군은 영국원정군의 야포를 쏴 맞추며 영국원정대를 압박했습니다. 독일군은 르 카토 북쪽에서 진격하며 영국원정군를 포위했습니다. 영국 원정군 스미스 도리엔 장교는 적을 공격하고 후퇴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그 명에 따라 영국원정군은 독일군을 공격하며 위치를 고수했.. 2022. 1. 18.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