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0 [그들의 목표: 프랑스 제3공화국] 잊을 수 없는 1870 질서가 바뀌다 https://doverequiem1914.tistory.com/8 [강대국의 상황: 대영제국과 프랑스 식민제국 편] 세계를 양분한 제국 제국주의와 식민지 쟁탈전 15세기 바다를 통해 직접 인도로 가는 항해로를 개척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선두로 서유럽 국가들은 신항로를 개척해나갔습니다. 선두주자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 doverequiem1914.tistory.com 프랑스는 예로부터 서유럽을 호령하던 강대국이었습니다. 유럽 대륙은 서유럽은 프랑스, 중유럽은 오스트리아, 동유럽은 러시아 이 세 강대국이 질서를 주도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서유럽의 질서를 주도한다는 사실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질서는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으로 주도권이 프랑스에서 .. 2022. 11. 15. [그들의 목표: 벨기에 왕국] 전화위복 소멸할 뻔한 벨기에 왕국 https://doverequiem1914.tistory.com/21 [서부전선: 전쟁 준비] 슐리펜 계획과 제17계획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의 교훈 1870년-1871년 서유럽의 강자를 두고 프랑스와 프로이센이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전쟁은 서유럽의 절대강자 자리를 지키는 프랑스와 유럽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 doverequiem1914.tistory.com https://doverequiem1914.tistory.com/22 [서부전선: 벨기에 침공] 벨기에를 통과하라 슐리펜 계획의 발동 1914년 8월 1일 독일제국은 러시아 제국에 선전포고를 한 뒤 바로 슐리펜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을 승리로 이끈 명장 알프레드 폰 몰트케의 조카 헬무트 doverequie.. 2022. 11. 14. [그들의 목표: 러시아 제국] 더 멀리 더 크게 확장은 최선의 방어이다 러시아에게는 한가지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가 산이 없는 동유럽 평원Восточно-Европейская равнина 한가운데에 있는 국가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그 평원은 추운 환경 때문에 독일처럼 나무가 울창한 것이 아니라 낮은 초목으로 뒤덮힌 들판이었습니다. 이는 러시아를 침공하는 적들에게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장애물이 없는 평원은 말이 달리기 매우 좋았고 러시아는 말을 타고 온 적에게 노출되었습니다. 13세기 몽골제국의 침공은 러시아에게 악몽 그 자체로 러시아는 살아남기 위해 자연 경계선을 찾아 다녔습니다. 때문에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팽창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먼저 발트해를 장악해 적이 발트해로 침공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 2022. 11. 14. [그들의 목표: 세르비아 왕국] 범세르비아주의 발칸반도 서부에 세울 남슬라브국 https://doverequiem1914.tistory.com/2 [전쟁 전 상황: 발칸반도 편-1]오스만 제국의 후퇴와 발칸의 새질서 중세 발칸반도 중세의 발칸반도에는 여러 국가들이 있었습니다. 동로마인 비잔티움제국과 불가리아 제국, 세르비아 왕국, 헝가리 왕국, 왈라키아 공국 등 여러 국가들이 존재했습니다. 발칸반 doverequiem1914.tistory.com 예로부터 발칸반도에는 남슬라브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남하한 남슬라브인들은 비잔티움 제국과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협력하며 발칸반도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발칸반도의 남슬라브인들은 발칸반도 동부에 불가리아 제국을, 서부에 세르비아 제국을 세우며 남슬라브 국가를 건설해갔습니다. 그리고 그 과.. 2022. 11. 14. [그들의 목표: 동맹국이 승리했다면] 상상해보는 역사 동맹국이 승리했다면 제1차 세계대전은 최종적으로 연합국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1917년 전세는 동맹국에게 급속하게 기울었고 1918년 4월 미국원정군이 증원되기 전까지 동맹국이 전쟁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1918년 초 프랑스 제3공화국은 전차를 대량생산해 독일군을 막을 결전 병기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상황은 동맹국에게 유리했습니다. 그래서 제1차 세계대전은 동맹국의 승리로 끝이 날 수 있었습니다. 이 점 덕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동맹국의 승리로 끝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동맹국은 제1차 세계대전 종료 후의 청사진을 완성하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동맹국이 어떤 판도를 만들 것인지 모릅니다. 다만 동맹국 국가들의 계획을 보며 어떻게 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뿐.. 2022. 11. 11. [그들의 목표: 기타 세력] 독립을 가슴에 품다 반제국주의 독립운동 제1차 세계대전은 동맹국 편에 선 세력이 독립세력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제국주의 식민지배에 환멸을 느끼고 독립을 열망하던 세력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영제국, 프랑스 식민제국, 러시아 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독일제국과 오스만 제국도 제국이지만 적어도 그들에게는 적의 적으로 아군이었습니다. 그럼 이 포스팅에서는 동맹국 편에 섰던 독립운동 세력의 꿈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일랜드 공화국군 19세기 중반 아일랜드 대기근을 겪고 난 후 아일랜드인들의 반영 감정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아일랜드인들은 자신들을 버린 대영제국 정부를 불신했고 아일랜드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준비했습니다. 그 노력 덕에 1912년 아일랜드 자치권을 발효했습니다. 이에 북아일랜드 성교회.. 2022. 11.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20 다음